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밤찌는방법
- 진천가볼만한곳
- 냉파요리
- 링클프리단점
- 링클프리셔츠다리미온도
- 진천황톳길
- 일본패키지여행
- 일본맥주
- 건강차
- 감자요리
- 링클프리뜻
- 맥주안주
- 오늘뭐먹지?
- 카카오주식모으기
- 카카오주식모으기해지
- 설날음식
- 대형마트휴무일
- 진천농다리
- 여친선물
- 일본오사카여행
- 셔츠다리미온도
- 주민등록증발급
- 링클프리셔츠다림질
- 진천출렁다리
- 오이지무침맛있게무치는법
- 주민등록증신규발급
- 일본여행
- 밤보관온도
- 오이지준비물
- 남친선물
- Today
- Total
목록알고 보면 꿀팁 (71)
행복한리치
며칠 기온이 상승하니 추울 때보다 훨씬 낫기는 합니다만 외출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미세먼지로부터 공기가 탁하고 나쁩니다. 마스크를 몇몇 장소 빼고는 실내나 실외에서 안 써도 된다 하니 좋아라 했건만, 미세먼지가 걱정돼서 도로 쓰게 만들 정도로 공기에 먼지냄새가 나서 숨쉬기가 여간 불편한 게 아니랍니다. 출근할 때는 멀쩡했던 앞유리가 퇴근할 때의 앞유리의 상태가 달라요. 뿌옇고 뭔가 일정하게 낀 듯 지저분해져서 꼭 워셔액으로 한번 청소해 주고 출발해야 시야가 좀 나은 느낌이 들어요. 집안에서 바깥을 바라볼 수 있는 베란다 앞 유리창이 뿌옇게 보여서 멀리가 안보이니 얼마나 미세먼지가 심각한지 여실히 보여주네요. 원래는 봄철에 황사 같은 먼지바람이 불면 황톳빛으로 뿌옇게 돼서 봄이 안 좋았는데 이제는 기온만 올..
집안 씽크대에 전기밥솥, 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는 기본으로 올려져 있어요. 집밥을 자주 해 먹는 편이라 밥솥에 밥이 없으면 즉석밥을 돌려서 따끈하게 먹는 편이에요. 아이들이 방학한 뒤로는 밥솥이 자주 텅텅 빕니다. 워킹맘이다 보니 매번 밥과 국을 해놓지 못하고 출근할 때가 종종 있어요. 방학 때는 더욱 그렇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배달음식도 아이들끼리 잘 시키고, 편의점에서 파는 간편한 컵라면, 컵떡볶이, 용기가 있는 끓여 먹는 라면도 사 오더군요. 얼마 전에는 막내아이가 알루미늄호일로 된 용기에 담긴 편의점 음식을 전자레인지 뚜껑을 열고 돌려도 되냐고 묻길래 기겁을 하고 절대 안된다고 손사래를 친 적이 있답니다. 정말 깜짝 놀랐거든요. 그래서 전자레인지에 넣으면 안 되는 몇 가지만 알려주고 절..
해외여행으로 일본을 가장 많이 간다고 하더니 다녀오신 분들 하시는 말씀이 일본 가면 들리는 말이 모두 한국말이라고 할정도라고 해요. 나라는 일본이지만 해외여행이 풀린 이후로 가장 많이 한국사람들이 방문하는 나라가 일본이라고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가장 가까우면서도 먼나라이긴해도 물가도 전보다 비싸지 않고 비행기 타는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는 데다가 먹거리도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메뉴가 많아서인 듯합니다. 군대 가기 전 친구들과 함께 자유여행을 다녀오겠다는 아이가 환전을 알아보다 보니 주거래 은행에서 엔화로 환전하기보다 하나은행 트래블로그체크카드를 발급하면 일본에 있는 세븐일레븐 편의점 ATM기에서 일본엔화를 뽑기가 쉽다고 하기에 카드 발급받는데 동행해 봤답니다. 일본자유여행을 자주 다녀본 친구가 있어서..
해가 조금 길어지고 있는 거 느껴지시나요? 해 뜨는 시간이 빨라지면 눈도 더 빨리 떠지나 봅니다. 국이랑 밥 어떤 걸로 준비하시나요? 앞치마를 두르고 어두컴컴한 새벽에 일어났다가도 냉장고를 들었다 놨다 하게 됩니다. 마트 가면 딱히 살게 생각 안 나요. 근처 마트에 콩나물 사러 갔더니 콩나물도, 두부도 없더군요. 밥이랑 잘 어울리고 안 질리는 반찬은 두부와 콩나물인데 한발 늦었나 봅니다. 2월엔 뭘 해 먹어야 제철인지 생각이 안나서 봄동만 들었다 놨다 했답니다. 2월 제철 음식재료 우엉, 더덕, 딸기, 한라봉, 금귤, 오렌지, 김,시금치, 취나물, 냉이, 봄동, 모자반, 톳, 바지락, 꼬막, 삼치, 아귀, 도미 등 제철은 아니어도 정월대보름이 내일이라서 정성으로 어머님이 만들어주신 묵나물과 오곡밥을 먹었..
주민등록증을 발급하라는 통보가 아이 생일이 조금 지나서 도착했어요. 작년 가을 무렵이었으니까 생일자 이후로 1년 안에만 만들면 되는 것 같습니다. 주민등록지가 속한 시.군 이나 읍. 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에서 발급받으러 가면 된답니다. 지금이 겨울방학기간이니 미루지 말고 얼마 전에 찍어놨던 주민등록증 만든다는 사진을 가지고 가요. 1) 주민등록증 만들때 필요한 것 학생증이나 국가.지방자치단체나 공공기관에서 발급한 증명서 (사진부착이 되어 있어야 해요.) 주민등록지 관할 통장. 이장 확인 17세 이상 같은 세대원, 배우자, 직계혈족, 형제자매가 주민등록증이나 신분증명서를 가지고 와야 함. (엄마가 같이 동행하실 경우 엄마의 신분증, 아빠가 같이 동행하실 경우 아빠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2) 준비해야하는 사..
음력으로 1월 15일을 정월대보름이라고 하죠. 올해 2023년 정월 대보름날은 양력으로 2월 5일입니다. 2월 4일은 입춘이고요. 귀밝이술을 마시는 이유는 좋은 말만을 듣기 위함이라고 해요. 이를 튼튼하고 건강하게 하기 위해서 부럼을 깨물어요. 풍년을 기원하며 건강을 빌어보아요! 정월대보름이란 ? 새해를 시작으로 첫 보름달이 뜨는 날인 정월대보름은 한자로 상원(上元)이라고도 하며, 설날만큼 비중이 큰 세시풍속이랍니다. 그러고 보니 우리나라 풍속에는 보름달이 뜻하는 바가 큰 편인데요. 정월대보름도 보름이고 추석도 보름이더라고요. 우리나라는 아니지만 일본과 북한에서는 정월대보름이 휴일이랍니다. 대보름 음식 - 약밥, 오곡밥, 묵은나물, 복쌈, 귀밝이술, 부럼등을 먹어요. 부럼 - 부럼을 깨는 이유는 만사형통..
계묘년 1월을 시작하더니 벌써 대한이 지나간 지 일주일이 넘어갑니다. 올해는 설날이 빨라서 뭔가 후다닥 2023년 계묘년이 날쌘 토끼처럼 달려갈 것만 같은 기분이 드는 건 뭘까요? 이제 곧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입춘 그리고 하루 뒤가 정월대보름입니다. 2023년 양력으로 2월 4일이 입춘, 2월 5일이 정월대보름이니까 음력으로는 1월 1일 설날을 지나고도 벌써 15일을 향해가고 있으니 금방 봄이 올 것 같은 느낌이에요. 한파로 너무 추웠는데 오늘부터 차차 풀리는건지 점심때를 지나면서 바람도 온화한 순풍입니다. 입춘이라는 한자는 말 그대로 봄의 전령사같은 글자죠! (立春) 오늘 아침에도 7시가 넘어야 어슴프레 밝아지는 하늘을 보며 분명히 동지가 지나면 낮과 밤의 길이가 달라져서 낮이 서서히 길어진다고 했는..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아이의 신검을 받으라는 병무청으로부터의 영장은 생일자를 기준으로 작년에 일찍 나왔답니다. 1학년을 다니던 도중에 친구들과 함께 신체검사를 받으러 다녀오고 알아서 준비하게 되니 부모로서 크게 신경 쓸 일이 없더군요. 작년부터 속속들이 진학을 하지 않았던 친구들부터 입대를 시작하고 대학교 다니던 학기중간에 가는 군대를 가는 친구들도 있다면서 배웅을 해주고, 묘한 기분일 것 같습니다. 먼저 군대를 보냈던 엄마들이 보내는 군소식을 잘 알려주긴 했지만, 월급도 올랐다고하고 복무기간도 옛날과 다르게 짧아지고, 군 내무반 생활도 편해졌다기에 어떻게 바뀌었는지 알아봤어요. 군 복무기간 예전에는 육군은 21개월, 해군은 23개월, 공군은 24개월, 해병대는 21개월, 사회복무요원은 24개월이었던 것..
집안 온도를 몇 도로 설정해놓고 계신가요? 여기저기 요즘 난방비 고지서를 받아보고 2배 오른 가정도 있어서 놀랐다는 얘기가 심심치 않게 들려옵니다. 작년 12월에는 지인집 밖에 있던 양수함 속의 수도관이 동파돼서 교체했고 이번에는 다른 지인집에 바깥베란다에 있던 보일러에 여태껏 아무 이상이 없었는데 올해는 얼었는지 온수가 안 나왔다고 해요. 그래서 온수가 안 나올 때 어떻게 해결했는지 알아봐요. 보일러 동파 예방법 1. 한파를 대비하여 양수기함에 보온재 (따뜻한 안입는 옷가지 넣어놓기, 양수기함이 열리지 않도록 하기 등)를 넣어서 찬바람이 들지 않도록 해요. 2. 영하의 날씨가 지속될때 보일러를 일정한 온도로 설정하기 (한파가 몰려올때는 외출로 해놓아도 얼 수 있으니 더 높은 온도로 설정해요.) 3. 안..
명절에 모두들 맛있는 음식 잘 드셨나요? 참 맛있는 게 많았던 명절은 먹고 나서도 며칠을 굶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하네요. 정말로 전 부치면서 맛있나? 맛없나? 간본 다는 걸로 동태전, 꼬지, 동그랑땡, 저녁엔 삼겹살 등등 친정 가서도 만두, 식혜, 떡, 고기 등 너무 많은걸 한꺼번에 먹다 보니 배탈이 난 건 아니지만 계속 속이 든든해서 며칠을 먹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뭘 먹었나 세다 보니 칼로리가 엄청나게 많은 것들을 아주 맛나게 먹었지 뭐예요^^. 몸한테 조금 덜 미안해하려고 오늘은 차를 좀 많이 마셔줘야겠기에 집안에 쟁여뒀던 차들을 꺼내서 나열해 놓고 보다 보니 더부룩한 배를 꺼지게 도와줄만한 차가 무엇이 있을까 궁금해졌습니다. 물을 잘 마셔주면 몸에 좋다는 건 많이 알고 계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