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긴급문자 SOS 싸이렌소리 놀라지마세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갖고 있는 스마트폰은 기능도 참 많기도 합니다. 사용하기 편해서 갤럭시폰을 계속 쓰고 있긴 하지만 가끔은 예상치 못한 반응에 화들짝 놀랄 때가 있어요. 바로 뭔가를 설정해 놓은지도 모르고 있다가 터치돼서 긴급전화가 걸린다든지 갑자기 사이렌소리가 울려 퍼지면 너무 당황해서 그 소리 끄는 버튼도 찾지 못해서  터치를 엉뚱하게 하고 있더라고요.

 

갤럭시 긴급문자 SOS

 

하루종일 손에서 떨어지지 않는 핸드폰을 갖고 있자니 어플만 깔고 삭제할 줄 알아요. 어느 때마다 업그레이드가 된다고 뜨면 그냥 해주나 보다 이렇게만 생각하고 사용 중입니다. 그러니까 이렇게 몇 달에 몇 번씩 사이렌소리가 나는 긴급문자가 SOS가 울릴때마다 급당황해서 정신이 없어진다는거죠. 특히 운전하거나 조수석에 있을때 이런 상황이 생기니 이동중일때가 많아서 오늘에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갤럭시 SOS긴급전화 설정 상태 확인하기

 

저처럼 싸이렌소리가 울려서 찾아보시는 분이 아주 조금 있으신 듯합니다.

핸드폰의 설정 클릭 - 안전 및 긴급 - 긴급 SOS

(활성상태인지 비활성상태인지 확인)

 

주황색으로 되어 있으면서 동그라미가 오른쪽으로 향해 있으면 활성상태입니다.

이 활성상태의 동그라미를 왼쪽으로 이동시켜 주세요. 

 

 

 

안전 및 긴급 란을 하나하나 터치해 보니 우리가 코로나 때부터 지진 오면 받는 재난문자부터 응급에 관련된 긴급위치서비스 등 말 그대로 안전에 대한 서비스에 대한 항목이 모두 들어가 있더라고요. 뭔가를 또  눌렀더니 글씨도 확대가 되고 진한글씨로 변해있네요. 

저처럼 핸드폰이 뭔가에 오작동하는 상황이 긴급문자 SOS로 오는 게 불편하시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설정에 들어가서 긴급 SOS를 비활성화해놓으시면 된답니다. 사용자의 필요 유무에 따라 설정 가능한 기능들이 많아서 한 번씩 살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