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상사고 원인과 대처방법 봉합시술 후 유의사항
낙상사고는 사람이 높거나 평평한 곳에서 넘어지거나 떨어져서 부상을 입는 사고를 의미합니다.
특히 노인, 어린이, 작업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자주 발생합니다.
심각한 부상을 초래할 수 있으니 대처방법이 중요합니다.
주요 원인
1. 바닥 상태 : 깨지거나 패인 보도블록에 신발이 끼거나 삐끗하는 경우, 미끄러운 바닥, 물기, 얼음 등이 있습니다.
2. 조명 부족 : 어두운 환경에서 장애물을 미처 보지 못했을 경우입니다.
3. 높은 곳 작업 : 사다리나 발판을 헛디뎌 추락할 수 있습니다.
4. 신체 균형 문제 : 어지럼증이 발생하거나 근력이 약화되었거나 신경계 질환 등으로 쓰러지는 경우입니다.
5. 부주의 : 길을 걷다보면 앞을 안 보고 스마트폰을 보며 좀비처럼 걷다가 넘어지거나 구조물이나 차량과 부딪치기도 합니다.
부상
1. 타박상과 찰과상이 많습니다.
2. 골절 ( 특히 고관절, 손목, 척추 )
3. 뇌진탕 및 두부 외상
4. 인대 손상 (찢어지거나 끊어지는 경우)
응급조치
1. 넘어진 사람 상태 확인합니다.
의식이 있는지 먼저 확인하고 통증 부위가 어딘지 파악하고 움직이지 않도록 제한합니다.
2. 심각한 경우는 골절의심이 될때 해당하는 부위를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합니다.
3. 두부 외상이 의심된다면 즉시 119나 응급 의료기관에 연락을 취합니다.
간단한 부상
상처를 깨끗하게 씻고 소독합니다.
냉찜질로 부기와 통증을 완화시킵니다.
구급차 요청
의식이 없거나 심한 통증, 출혈이 있을때에는 바로 119로 연락합니다.
봉합시술 후 유의사항
외상을 입어 찢어진 경우 봉합시술을 해야 합니다.
봉합 후 마취가 풀리면 화끈거리면서 아프므로 냉찜질을 3일간 해주는게 통증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꿰매고 난 뒤 병원 진료시 처방해준 약과 약품을 꼭 챙겨야 합니다.
안면부 연고는 하루 4번 상처가 마르지않도록 연고를 바릅니다.
(아침, 점심, 저녁, 자기전)
구강내 연고는 음식을 드신 뒤 일반가글제품이 아닌 구강청결제(약국문의)로 꼭 가글합니다.
일주일정도만 사용합니다.
오라메디 연고로 구강내 봉합부위를 넉넉하게 도포합니다.
꾸덕한 연고이기때문에 가글 후에도 기존에 발랐던 연고가 남아있다면 구강티슈로 닦고 다시 발라줍니다.
상처 부위가 쓰라릴 수 있기때문에 되도록이면 자극적인 음식 맵고 짜거나 건더기가 있는 음식은 피합니다.
빨대나 공갈젓꼭지를 사용하면 입술을 더 많이 움직여야하기 때문에 상처부위에 자극을 줄 수 있으니 가급적 사용을 안합니다.
실밥제거는 얼굴일 경우 5일~7일, 구강~ 7일, 머리 7일, 이외 부위는 14일 정도 걸립니다.
실밥제거하러갈때는 사용하고 있는 개인처치용품인 테이프, 연고, 구강청결제, 오라메디연고 등을 챙겨갑니다.
실밥제거 후 이틀간은 기존과 똑같이 실밥을 풀러낸 부위가 다 나은게 아니므로 오라메디연고를 발라 줍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운동하기도 귀찮아지는 때입니다.
기온이 내려가다보니 근육도 살짝 뻣뻣해집니다.
아차하다보면 그늘진곳에 살얼음을 밟기 쉽고 위험한 순간이 많습니다.
걸을때 주위를 잘 살피시고 주머니에 손을 넣지말고 장갑을 착용하고 걷습니다.
요즘 낙상사고가 많은 계절인 겨울 우리 모두가 조심해야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