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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에 맞게 화분에 물주는 요령

행복한리치임 2022. 11. 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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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화분 물 주는 방법

예전에 매장 오픈 때에  많이 들어온
화분들이 있어요. 한철 피는 꽃식물들은
관심이 없어서 죽이기도 하고 해서
미안했지만, 지금은
화초들한테 애정을 주며
신경 쓰고 있답니다.





이 식물은 둘째 아이가 학교에서 받아온
아주 작은 화초였을 때부터
물만 줘도 크니까 화분만 갈아준 건데요.
함께 한 시간이 10년이 다 되어가요.

그때도 화초가 수명이 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같은 화초류가 10년 즈음되니
영양제를 줘도 말라서 비틀어지면서
죽더군요.  그래서 뽑아내고 다시
심은 거예요

겨울을 나려는지 하나씩
잎사귀를 떨구었다가 따뜻해지는
봄이 오면 새 싹이 돋아요.
죽은 줄 알았다가 다시 푸른 잎이
돋는 걸 보면 행복해진답니다^^




키만 웃자라는 고무나무를
잘라서 화분에 꽂으니 생명력이 강해서
파릇파릇 잘 살아요.
한아름 꽃이 무거워 고개가 땅을
향하기에 꽃을 떼고
약해진 밑동 윗부분을
잘라서 고무나무 곁에 심어줬어요.

관리 잘해주면 사철 피는 제라늄이라
애정을 각별히 갖고 있어요.




이제는 사철 피고 지는 제라늄 덕에
고객님들도 예뻐해 주시니까
고객님들과 함께 키우는 느낌 있는
매장 화분들이라^^

가끔 들러서 비타민도 먹다
남은 거 있으면 갈아서 화분 주변에
뿌려주라고도 해주시고
흙이 모자라면 다듬어주시기도 해서
사랑으로 잘 자라나 봅니다~~^^


봄 : 하루에 한 번 오전 10시쯤 흠뻑 주기

여름 : 한낮을 피해서 아침 일찍 또는 저녁
(직사광선은 조금 피해서 주세요)

가을 : 기온차가 있으니 오전 10시쯤
(햇빛 있을 때가 좋아요)

겨울 : 추우니까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저녁에 물 주면 뿌리가 얼어요.
(차가운 물을 피해서 실온에 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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