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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리치
뉴발란스 운동화 530SG 진품 가품 구별하기 본문
스니커즈를 사고 싶어 하는 아이를 설득해서 발에 편한 운동화를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가품이 올 줄 몰랐습니다.
진품과 가품을 구별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뉴발란스 530 SG 가품
부실한 신발박스
택배박스를 뜯었는데 겉 박스부터 많이 부실합니다.
아이가 사진으로 보더니 그때부터 어.. 조금 이상하다고 합니다.
사진을 잘 찍어놓을걸 반품하고 후회한 부분입니다.
진품신발박스
새 학년 새 학기라 가방, 신발들을 새로 사야 하다 보니 그냥 아이한테 신고 싶은 신발을 정해서 카톡으로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워낙 가격비교들을 많이 하는 추세라 그중에 가격이 그나마 높지 않은 맘에 드는 신발을 발견했다고 하길래 아무런 생각 없이 덜컥 주문했습니다.
5일 만에 도착한 신발을 집에 오면 신어볼 테니 사진을 찍어 보내달라는 아이한테 여러 장 찍어보내며 통화하게 되었습니다.
결론은 아무래도 짝퉁같다는 말입니다.
설마 그럴리가 있겠나 싶어 뭐가 그렇게 티가 많이 나는지 짚어보자고 하니 조목조목 말하는 것과 정말 일치합니다.
너무 디테일하게 티가 안 나서 놀랬으나 가격이 정말 저렴한 편도 아닌데 이럴 수가 탄식이 나옵니다.
가품신발
주문할때 사진에서 본 신발보다 더 희고 어두워야 할 발뒤꿈치 부분이 밝은 색상입니다.
어딘가 더 뽀얗다고 해야할까요? 더 밝습니다.
아이가 중점적으로 짚어준 부분입니다.
진품과 가품 차이점
진품보다 색상이 환하고 밝습니다.
바느질선이 어딘가모르게 허술하면서 끝선에서 조금 떨어진 박음질을 볼 수 있습니다.
신발끈 매는 첫번째 매듭의 박음질선이 고르지 못하거나 두줄이 아닌 경우입니다.
천과 발바닥 고무의 접착제로 쓰인 본드가 살짝 위로 올라와 묻어 있습니다.
실밥이 살짝 드러나 있거나 박음질이 비뚤어진 부분도 있습니다.
왼쪽 이모티콘이 가리키는 방향을 보면 실밥이 살짝 튀어나와 있습니다.
앞코에는 본드가 넘쳐서 새어 나와 투명하게 붙은 부분도 자세히 살펴보니 보입니다.
미처 사진을 모두 찍어놓지 않아 아쉬움이 큽니다.
같은 시리얼 넘버 : 가품
신발의 양쪽 넘버가 다르게 부여가 된다고 합니다.
아이가 사진을 찍어 보내달라고 하니 가품이 확실한 증거라면서 알려줍니다.
시리얼 넘버가 같습니다.
D 밑으로 네 번째 줄의 번호가 같으면 짝퉁이라는 합니다.
흐리게 찍혔지만 번호가 같습니다.
이러려고 사진을 찍은 게 아니라 흐린 점은 양해 바랍니다.
다른 시리얼 넘버 : 진품
진품은 이렇게 오른쪽 왼쪽 신발 넘버가 다르다더니 진짜로 다릅니다.
대충 보고 신었다가 한두 달 지나면 신발이 왜 이렇게 불편하지 하면서 의아해했을 법도 합니다.
또 각 나라마다 사이즈 표기법도 다르다고 합니다.
표기되어 있는 걸 보니 이번 신발은 중국정품 MM로 되어 있습니다.
정품 신발 앞코에는 묻어 나온 본드도 없습니다.
신발끈 맨 앞라인도 두줄이 이 정교하게 맞닿아 실들이 꿰어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어지간하면 적은 금액이 아니니 가품이라도 그냥 신으라고 하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한 달 정도 신으면 발이 많이 불편할 거라고 합니다.
본인도 후기만 믿고 조금이나마 저렴해서 산 건데 이럴 줄은 몰랐다고 하며 후회합니다.
가품티가 너무 나고 한 달 지나면 발이 불편할 것 같다 하여 반품하기로 결정하고 문의하니 반품비만 3만 원입니다.
그래도 어쩔 수 없이 반품신청하고 그나마 믿을 수 있다는 요즘 아이들이 많이 이용한다는 크*(K***M)에서 배송기간 5일 ~ 7일 소요되는 걸로 다시 신청해서 도착했습니다.
반품비 3만 원이 아까워서 혼났지만, 발이 정말 편해야 한다는 걸 알기에 감수하고 몇만 원 더 보탰습니다.
아이는 후기를 보고 정품이고 발이 편하다기에 구매한 건데 너무한다며 속상해하는 마음을 달랬습니다.
다음에도 유명하다는 신발을 구매할 때는 꼼꼼히 따져보고 실수를 되도록 하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
새 신발을 신더니 발이 편해서 "우와~"라고 합니다.
그동안 예뻐 보이려고 스니커즈만 신었던지라 운동화의 편함을 느끼고 발에 피로감이 없는 게 제일 좋은 거라고 설득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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