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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리치
입병 구내염 입술포진 피곤할땐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본문
겨울이니까 입술이 건조해집니다. 자기 전에 영양크림이나 바세린 또는 립밤이라도 잔뜩 바르고 자야 입술이 건조하거나 부르튼다는 느낌을 안 받을 텐데 한동안 뭐가 바빴는지 입술이 부르텄습니다. 입술이 부르트기 전에는 항상 전조증상이 있어요. 살짝 더 건조해지는 느낌과 동시에 부르트려고 하는 입술 주변이 간질간질하면서 열이 살짝 오르는 열감도 있고, 붉게 입술 주변이 부푼 듯 제 살 같지 않은 느낌입니다.
입술포진 전조증상
건조함
열감
간지러움
입술주변 붉게 올라옴
부어오름
구내염 증상
누적된 피곤함
입안이 까끌거림
부어오름
홍조
음식물이 닿거나 칫솔이 닿을 때마다 찌릿하게 아픔
학생 때부터 구내염과 입술포진을 달고 살아서인지 이제는 아무렇지도 않지만, 남들이 볼 때 너무나도 민망한 상황이 발생되니 조심한다고 해도 깜박하고 입술을 건조하게 했다거나 피곤하면 영락없이 올라오는 입술포진은 겉으로 보여서 난감한 상황이 종종 연출되기도 하고, "요즘 무슨 일 있었어?" "요새 피곤했구나?"라는 인사를 자주 받게 되더라고요.^^
그래도 지난 3년간 마스크를 쓰고 다녀서 몰랐을 텐데 마스크 벗고 다니게 되면 더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에 어떻게 하면 입술포진이나 구내염이 조금 덜 생기게 할까 생각해 봐요.
위, 아래 입술이 만나는 입꼬리에 생기는 물집과 각질은 구각염이라고 해요. 입꼬리 끝부분에 모두 생길 수 있는 염증으로 학교 다닐 때 이런 친구들을 보면 입이 커지려고 한다고 해서 친구들을 놀리기도 하고 놀림을 당하기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양쪽 입술 끝이 모두 염증이 생기는 경우에는 침이 고여있거나 건조할 때 갈라지면서 생길 수 있는 증상이에요. 무의식 중에 입술 끝 부분을 혀로 핥거나 손으로 만지는 경우도 있어서 곰팡이가 피거나 감염이 되는 경우가 발생하는 거죠.
심하지 않으면 약국에 가서 바르는 연고를 구입하게 되는데 연고 이름은 달라도 뒷부분을 읽어보면 칸디다성 염증, 기저귀발진 등에 바르는 연고를 바르게 됩니다. 가장 흔한 감염이라고 하고 기저귀발진균이나 여성질염 등과 같은 균주라고 해요.
사진에 입술포진은 윗입술 중간에서 입꼬리에 더 가까운 쪽으로 생겼으니 심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동안 마스크로 가리고 다니니 표시가 안 나서 좋더군요. 찬바람이 불고 입술이 전체적으로 건조하면 많이 생기던 증상이라 입술이 타들어가는 것처럼 따갑기도 하고 열감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안 좋은 건 입맛이 떨어진다는 거였어요.
조금 매운 거라도 구내염이 생긴 입속이나 입술에 살짝이라도 묻을라치면 어찌나 따갑고 아프고 쓰라리던지 입맛이 저절로 뚝 떨어졌죠. 입술과 입속이 다 나을 때정도가 되면 몸무게도 살짝 빠지는 경험도 했었답니다.
입술포진인 단순포진(헤르페스)은 입술이나 구강 점막에 많이 생기는데 입병이 이렇게 생겼을 때에는 아기들한테 뽀뽀하면 절대로 안된다는 거 알고 계시지요? 아기에게도 옮길 수 있는 거라서 특별히 조심해야 해요.
입술이 간질거리다가 부어오르면서 진물이 생기고 딱딱하게 굳어서 새살이 돋기까지 일주일에서 열흘정도면 낫는 입술포진은 간질거리는걸 그냥 두면 더 크게 부어오르기 때문에 꼭 연고를 발라주고 영양제라도 잘 챙겨 먹으면서 푹 자야 하루라도 빨리 낫는 것 같습니다. 단순포진이라 아시클로버도 발라보고, 병원 갔을 때 세균성 감염이라고 하면서 박트로반도 발라봤더니 처방해 주시는 약들이 빨리 낫기도 하지만, 연고를 발라준 입술포진 있던 부위가 피부의 얇아짐을 느낀 뒤로는 절대로 처방된 연고를 되도록이면 안 바르는 상황이 오도록 노력해요.
입술포진. 구내염 예방법
입술주변부를 항상 청결하게 유지해요.
피로감을 느꼈을 때 가장 많이 생기는 입술 주변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가 많으니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가지고 잠을 푹 주무시는 게 좋습니다.
포진이나 염증이 생기려고 하면 가렵기도 하고 딱딱하게 딱지가 앉은 부위가 새살이 돋느라고 간질간질하다 보니 뜯게 되는 현상은 또 다른 손톱 안에 있는 균을 얹어주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면 상처가 낫는 게 다니라 더 번질 수 있어요. 더불어 구내염은 양치질을 조심히 잘하면서 가글로 입안을 청결하게 해줘야 해요.
입안을 마르게 하는 커피나 음료는 되도록이면 지양해 주세요. 카페인과 당이 든 음료는 입안을 건조하게 만들거든요.
누구나 한 번씩은 입술포진은 생기셨었을 거예요. 전염될 수 있는 포진이라서 입술을 손에 댄다거나 각질을 뜯거나 긁는 행동은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되도록이면 추운 겨울철 차갑고 건조한 공기 중에 노출을 줄이고, 음식을 먹으면 입술을 깨끗하게 하고, 입 주변에 손을 갖다 대지 않는 게 제일 중요해요.
짜게 먹는 습관이나 읍주, 흡연, 과자를 많이 먹는 것도 입안을 건조하게 하는 증상이니 되도록이면 물을 많이 드시는 게 좋습니다.
챙겨 먹으면 좋은 식품과 영양성분
빨리 낫게 하려면 건조함을 완화시켜 줄 수 있는 물을 많이 드셔주는 게 좋아요. 몸속에 수분이 촉촉해야 몸속에 염증도 빨리 배출해 줄 수 있고, 기도와 입속을 촉촉하게 해 줘야 면역력에도 도움이 되니 빨리 낫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피곤함이 지속되면 면역력이 저하되다 보니 자주 생기는 입술포진이니까 비타민이 부족한 경우에 잘 생깁니다. 비타민C가 신체조직 재생에 작용해서 면역력을 상승시킨다는 건 아실 거예요. 그러니까 평상시에 비타민을 잘 복용해 주시면 심하게 생기지 않고 포진이나 염증이 생기는 부위도 작게 생겼다가 가라앉는 것도 빠른 것 같아요. 입술포진이나 구내염이 생길 것 같은 느낌이 오면 아세로라C 나 프로후레바놀 등 말고도 약국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비타민C 제품을 더 챙겨 먹는 게 좋아요.
비타민 B12와 철분은 입안의 점막을 튼튼하고 두껍게하는 역할을 해요. 구내염에는 채소, 비타민 B12는 고기에 많으니 음식은 되도록이면 채소와 고기를 섞어서 골고루 드시는 게 좋습니다.
입병인 입술포진, 구내염이 오기 전에 피곤하면 비타민C나 비타민B12가 들어있는 영양제도 챙겨 먹고, 몸을 피곤하지 않게 숙면을 취해주고, 음식은 채소와 고기등을 골고루 드시면 더 심해지지않고 나을 거예요. 연약한 얼굴피부보다 더 약한 입술은 항상 건조하지 않도록 보습에 신경 써주시면서 립밤이나 바세린을 듬뿍 발라주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한파가 오고, 더 건조해져 정전기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입술보습영양에도 더욱 신경 써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