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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 선물 각종 기념일 챙겨볼게요.

행복한리치임 2023. 2. 1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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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는 양력으로 2월 14일이며, 여자가 남자한테 초콜릿을 선물하는 날로 잘 알려져 있어요.
어느 해인가부터 한 달의 14일이 되면 다른 이름으로 기념일이 생겨났던 것 같아서 어떤 의미의 기념일인지 알아봐요.





포틴데이(fourteen day)

매달 14일을 기념일로 정해서 선물을 주고받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포틴데이라고 합니다. 그중 가장 중요한 기념일은 2월 14일로 발렌타인데이라고 해요.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1월 14일

다이어리 데이 - 헬로 데이라고도 불리는 1월 14일은 일 년 동안 쓰는 다이어리를 연인이나 소중한 사람과 친구에게 일 년을 시작한다는 의미로 준비해 주는 선물이에요. 이런 선물은 중고등학생들 사이와 좋아하는 연인끼리도 주고받는 선물로 가장 먼저 인사하게 되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뜻도 갖고 있어요.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라고도 하는 이 날은 평소에 좋아했던 남자에게 여자가 고백하면서 초콜릿을 주는 날이에요.
일본에서 1980년 중반에 들어온 것으로 남녀가 특별한 날을 기념해서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도 하고 초콜릿 말고도 개인적인 선물을 주고받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기업체 마케팅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커져서 서로에게 부담이 되었던 적도 있다고 해요.
상업적 마케팅이 가장 컸어요.
그러나 안중근 의사가 일본에 의해 사형이 집행된 날이기도 해서 예전 같은 분위기는 아닌 듯합니다.

3월 14일

화이트데이라고도 하며 이 날은 발렌타인데이와 반대로 좋아하는 여자에게 남자가 사탕을 선물하고 좋아한다는 감정을 고백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발렌타인데이때 좋아한다는 마음을 고백한 여자를 남자가 받아들일지 아닐지 결정하는 날이기도 한데요.
좋아하는 여자에게 사탕을 선물하면 받아들이는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좋아한다고 먼저 손을 내민 여자의 마음을 몰라준다고 봐야 되겠지요.
이날은 남자가 발렌타인데이때 받은 선물에 대한 답례를 하는 의미입니다.


4월 14일

블랙데이라고 불리는 이날은 2월과 3월에 서로 남자나 여자에게 초콜릿도 선물하지 못한 여자나 화이트데이 기념일에 사탕을 못 준 남자가 만나서 서로를 위로하며 만나서 검은색인 짜장면을 먹고 블랙커피를 마시고 액세서리나 구두 또는 양말도 블랙으로 깔 맞춤 하는 날이라고도 불리며 이렇게 만나서 연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5월 14일

로즈데이나 옐로데이라고 불리며 4월 14일 즉 블랙데이가 지나도 연인이 생기지 않았다면 독신이 될 가능성이 큰데, 독신이 되는 걸 피하기 위해서 카레를 먹고 노란색 옷을 입는 날입니다.
5월은 예쁜 장미꽃도 만발하는 계절이잖아요. 야외로 나가기 딱 좋은 계절이기도 하고, 데이트 하기 좋은
장미축제가 열리는 계절이라서 분위기가 좋은 데이트 장소로 정말 괜찮은 시기라서 로즈데이가 생겨났다고 합니다.


6월 14일

머그데이와 키스데이라고 하고 연인끼리 입맞춤을 하는 날이에요. 어린이들은 부모님에게 뽀뽀하는 날이라고도 알려져 있거든요. 시원한 음료를 드시라고 머그잔을 선물하는 날, 머그데이라고도 불립니다.


7월 14일

링데이 또는 실버데이라고 불리는 이날은 자신의 여자친구나 남자친구 또는 애인을 다른 사람한테 소개해주고 그 자리에 나온 다른 분(선배나 부모님)이 데이트 비용을 부담해 주는 날로 은제품으로 서로에게 반지를 맞춰주며 교환하는 날이에요.
이때가 칠월칠석하고도 같은 의미라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의미로 실버반지를 맞추는 뜻이랍니다.

8월 14일

껌데이(Gum day), 달데이(doll day), 그린데이라고 하며 어린아이들은 이날은 껌데이라고 해서 좋아하는 친구한테 예쁜 껌을 선물하고 인형을 선물해서 달데이라고도 한답니다. 애인이 없는 사람들끼리 그린소주로 폭음한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그린데이라고 불리기도 해요.


9월 14일

포토데이 또는 뮤직데이라고 해요. 음악이 있는 곳에서 친한 친구들을 모아놓고 사귀는 연인을 소개하는 날입니다. 날씨가 좋은 이때에는 좋아하는 연인과 사진 찍기도 좋다 하여 포토데이라고도 불립니다.


10월 14일

와인데이 또는 레드데이라고 하며 붉은 와인을 마시는 날이라서 레드데이, 와인데이라고 합니다.


11월 14일

쿠키데이, 무비데이, 오렌지데이라고 해요. 연인끼리 영화도 보고 어린아이들 사이에서는 쿠키데이라고 알려져 있어요. 좋아하는 이성친구한테 쿠키를 굽거나 예쁜 쿠키를 선물하기도 합니다. 오렌지 주스를 마시는 날이기도 해요.


12월 14일

허그데이, 머니데이로 알려져 있으며 허그데이는 연인끼리 서로 포옹해 주는 날, 크리스마스 때에 올려놓을 양말을 선물하는 날이라도 합니다. 남자가 여자한테 돈을 쓴다는 의미로 머니데이라고도 해요.






매 달마다 14일의 기념일 이름이 이렇게 많이 있는지 처음 알게 됐어요.
요즘 젊은 세대에서 유행하는 각종 연중행사가 날짜를 지정해서 선물을 주고받는 데이 마케팅이 중요하게 자리 잡은 것 같습니다.
그중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기념일이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라고 하죠.
예전에는 꼭 초콜릿과 사탕이라는 매개체가 전부였으나 지금은 이 시기가 되면 다다양한 상업적 마케팅 선물이 쏟아지는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끼리, 부부, 가족, 연인들에게 부담되지 않는 작은 선물을 주고받는 이런 기념일의 의미는 삶의 소소한 활력을 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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