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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보풀제거기 코트너리 COTTONERY 충전식 가성비 최고

행복한리치임 2025. 2. 12.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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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추위 탈 때는 니트류의 옷이 최고입니다.
보온성이 좋으면 보풀이 있더라도 참고 입는 편입니다.
4년 이상 입다 보니 뭉쳐져 있는 보풀이 많이 거슬려서 보풀제거기를 구입해 봤습니다.


 

보풀제거기란?

원단이 좋다 하여도 보풀이 있으니 해지고 낡은 옷처럼 여겨집니다.
천으로 만들어진 생활용품에 생기는 보풀은 의류에도 많습니다.
생긴 모습은 칼날 위로 뚫려 있는 구멍이 안전망 역할을 하는 것으로 어찌 보면 전기면도기같이 생겼습니다.
두툼한 마우스처럼 생긴 것부터 면도기처럼 모양이 다양한 보풀제거기가 많이 있습니다.


 

아이들도 점점 자기가 마음에 드는 옷을 입다 보니 추울 때 자연스럽게 니트에 손이 가나 봅니다.
그래서 점점 니트류가 많아지게 되니까 정말 심한 보풀 때문에 스트레스를 살살 받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보푸라기가 일어나 있는 옷들을 모두 버리자니 너무 아깝다는 생각에 스친 것이 어디선가 보풀제거기가 생각났습니다.
알아보니까 가격대도 다양하고 성능도 각각이었습니다.
그래서 처음 사용해 보는 거라 가성비 좋은 걸 선택했습니다.
상품평들도 긍정적으로 괜찮아 보입니다.
빠른 배송이 되는 곳에서 구입했습니다.
가장 많이 구입한 데다 가성비가 제일 좋아 보였습니다.

통통한 마우스와 핸들봉처럼 생긴 이것은 위의 동그란 버튼을 클릭하면 옆에 충전된 양이 표시됩니다.
1~3단계 조절도 가능합니다.
기능만 제대로 하면 된다고 생각해서 모양은 크게 신경 안 쓰고 선택한 제품입니다.

 

 

관리방법

  • 회전판 덮개는 시계반대방향으로 돌려서 엽니다.
  • 보풀통 안의 쓰레기를 버린 뒤 동봉되어 있는 청소브러시로 내부를 청소합니다.
  • 바깥쪽 블레이드망을 시계반대방향으로 제거하고 분리합니다.
  • 청소 브러쉬로 원형 칼날, 외부칼날 망을 청소합니다.

 

충전시간 - 1시간
배터리수명 - 약 40분 ~50분 

동봉된 USB전원코드를 연결하고 충전합니다.
충전 표시등이 깜박이면 충전되고 있는 겁니다.
1시간 정도 충전하면 충분히 충전이 된 상태입니다.

주의 - 회전 칼날이 있으므로 분해 시 부상을 입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사용방법

좌우로 밀면서 시작합니다.
옷을 평평하게 놓고 다림질하듯이 올려놓고 사용합니다.
옷감 패턴에 맞게 수직으로 움직여 줍니다.

 

한번 사용해 보니 보풀이 많은 경우는 몇 번을 더 해줘야 합니다.
소음도 많이 발생하진 않습니다.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사용할 수 있으니 처음엔 1단계로 천천히 보풀을 제거해 나갑니다.
그러다가 보풀제거가 잘 안 되거나 소음이 처음과 다르면 전원을 끕니다.
보풀이 꽉 차서 칼날이 안 돌아 소리가 다르게 들린 겁니다.
전원을 끄고 조심해서 분해해 보니 이렇게 많은 보풀들이 나왔습니다.
2번 ~ 3번 정도 천천히 패턴에 맞게 움직이면서 제거해 주니 옷이 더 단정되어 보입니다.
새 옷만큼은 아니지만 더 깔끔해져서 한두해 더 입어도 될 것 같습니다.
보풀이 더 생기지 않도록 니트류 세탁할 때 조금 신경 써야겠습니다.
가성비에 만족했던 제품 보풀제거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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