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리치

지난 일본여행에서 가성비도 좋고 진짜 우동같은 한 그릇 배불리 먹었던 곳을 소개할게요. 오사카 하나마루 사실 저녁으로 뭘 먹어야할지 몰라서 망설이는데 가이드분이 괜찮게 하는 우동집을 찾는다 하니까 여기를 알려주셨습니다. 묵었던 숙소에서 5분만 걸어가면 되는 곳이라서 부지런히 걸어갔어요. 한국사람도 많이 오는 곳인 것 같아요. 매장에 들어서고 앉으니까 주방에 계시면서 음식을 만드시는 분께서 친절하게 손으로 알려주시더군요. 음식을 주문하는 순서도 일본어, 한국어 써 있어서 편하게 이용했습니다. 주문하는 순서 매장은 혼자와도 빠르게 주문하고 먹기 편하도록 좌석배치가 잘 되어 있어요. 가격과 우동종류도 크게 사진으로 잘 구분되어 있어서 진짜 잘 왔다 싶더라고요. 어지간한 한국말도 알아들으시는 듯했어요. 무엇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