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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 10km 참가 후기 초보 꿀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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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 10km 참가 후기 초보 꿀팁

행복한리치임 2025. 11. 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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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에 관심이 많이 간 건 작년입니다.
20대의 젊은 나이가 아니기에 운동은 해야지 하면서도 무릎건강 때문에 선뜻 달리기에는 조심스러웠습니다.
그래도 10km 마라톤대회에 참가하고보니 동기부여가 확실히 되었습니다.


 

마라톤 참여 동기

전신운동으로 달리기 만한게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10대나 20대가 아니어서 무조건 달리기에는 무릎관절도 무시할 수 없었습니다.
등산도 좋지만 내려올때 무릎에 더 무리가 간다는 생각에 가끔으로 계획을 변경했습니다.
그러게 생각하고 무심천을 걷다 보니 자전거길로 열심히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달리던 분들보다 무리로 달리는 분들이 더 많아진걸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나이를 불문 남녀노소 마라톤화를 신고 가뿐하게 달리는 모습에 매료되었습니다.
그래서 마라톤 대회를 알아보게 되었고 마침 대청호에서 열리는 대회가 있어 참가에 의를 두고 참여했습니다.

 

전국마라톤협회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대회

 

대회 한달 전에 참여한 사람 이름으로 택배가 도착해서 열어보니 햅쌀입니다.
안 뛸 이유가 없습니다.
무심천 산책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달리는 분들 엄청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모두들 운동에 진심인것 같습니다.
한 번에 완주하려고 욕심 낼 수 없기에 10km로 신청하고 살살 연습 도전했습니다.
10km면 어느 정도 거리인지 가늠하기 위해 뛰다 걷다를 반복해 가며 연습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한여름엔 너무 힘들었습니다.
조금만 뛰어도 땀이 솟구치고 숨이 헐떡여져서 너무 더울때는 그냥 쉬었습니다.

마라톤을 하려면 신체건강과 안전에 엄청 신경써야 합니다.

마라톤 준비 

부상 위험은 항상 조심해야하니 처음엔 가까운 거리로 살살 뜁니다.
러닝화가 엄청 중요합니다. 발볼, 쿠션, 아치를 본인에게 맞는 걸로 꼭 신어야 합니다.
우선 신발부터가 다릅니다.
처음이라 신발을 간과해서 집에서 그냥 편하게 신던 러닝화를 신고 나갔더니 모두들 마라톤화로 가벼운 걸  신고 계셨습니다.
꼭 어떤 브랜드보다는 내 발볼, 발등, 아치 등을 맞춰서 계속 뛰어도 무리 안가는 신발을 착용하셔야 합니다.

대회 1~2주 전에는 컨디션 조절을 해야 합니다.
대회 전에는 에너지가 많은 탄수화물,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줘야 합니다.

 

가을 겨울 마라톤 시 주의할점


 가을, 겨울로 접어들기에 주의할 점 몇 가지


대회 전 10분~15분 정도 가벼운 제자리 뛰기나 스트레칭으로 기온이 낮아져 굳어진 근육들을 풀어줘야 합니다.
달리기 전에는 춥습니다.
하지만 달리기 시작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체온이 오르게 됩니다.
이럴 땐 가벼운 옷차림인 바람막이나 땀흡수 잘되는 옷이 좋습니다.
여름보다 수분흡수가 적을 것 같지만 소홀히 하면 안 됩니다.
이온음료나 물을 일정한 간격으로 마셔줘서 탈수를 예방해야 합니다.
기온이 낮기 때문에 손과 귀는 장갑이나 헤드밴드 등을 착용해서 체온이 떨어지는 걸 방지합니다.
무릎이나 발목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기에 무릎 보호대나 아대, 발목 밴드등을 꼭 챙겨갑니다.
완주 후에는 바로 멈추지 말고 살짝 조금 더 가볍게 달리다가 멈춰줍니다.
감기 걸릴 수 있으므로 가벼운 무릎담요나 점퍼를 입어줘서 체온을 유지해 줍니다.
달리는 도중 컨디션이 안 좋거나 무리 가는 것 같으면 욕심내지 말고 멈춰주는 걸 고려해야 합니다.

 

마라톤 경기 중 주의사항

인원이 많다 보니 먼저 앞서 뛰어 나가시는 분들보고 욕심이 났습니다.
하지만 원래의 본인 페이스보다 천천히 달리기 시작해야 나중에 끝까지 체력을 유지하면서 완주할 수 있습니다.
수분은 5km마다 섭취해야 하고 많이 마시면 위경련이 올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뛰다 보면 호흡 조절이 잘 안 될 수 있으니 3=3 즉 3걸음 들이쉬기, 3걸음 내쉬기로 일정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어지럼증, 가슴통증, 근육경련이 있으면 바로 속도를 줄이고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달리는 중간에 몇 분이 앰뷸런스에 실려 응급으로 사이렌을 울리면서 가는 걸 보니 무리하면서 욕심낼게 아니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11월 마라톤대회가 열리는 곳

처음 참여했던 달리기이다 보니 마라톤동호회를 비롯해 마라톤을 계속해오신 분들이 엄청 많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마라톤 대회가 전국에 엄청 많습니다.
계절별로 지역별로 전국마라톤대회, 지자체 마라톤대회 등등 아주 다양합니다.
11월에는 인천아라뱃길, 제주, 서울, 경기, 충남부여, 세종, 서울도심, 제주, 서울광화문광장출발 등 관심 없이 볼 때는 지역권 내 마라톤대회만 보였습니다.
찾아보니 계절별로 대회이름별로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달리는 인구가 많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행사시기를 잘 기억했다가 신청하고 연습하면 됩니다.

 

 

마라톤대회 처음 참여해 본 느낌

5km, 10km, 하프, 풀코스 등으로 나뉘어 있어 가볍게 참여한다면 5km도 좋았습니다.
그래도 이왕이면 메달도 받고 동기부여도 받는 게 좋겠다 싶어서 참가했던 10km입니다.
수많은 인파와 함께 달려보니 마음가짐도 재정비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느슨해지고 의욕도 조금 상실되던 시기에 달리면서 흐르는 땀방울에선 힘들었지만 스트레스도 날아가고 마음도 몸도 가벼워졌습니다.
5km쯤 달리고 있을 때  꼴찌만 면하자라는 마음으로 달렸습니다.
10km 모두 완주하고 메달도 받고 사진도 찍고 제공해 준 비빔밥도 맛있게 먹고... 하다 보니 내년에 또 달려야지! 하는 새로운 마음가짐이 생겼습니다.
무릎에 무리가 되지 않을 정도로 살살 뛰어도 시간 안에 들어올 수 있는 거리라서 부담 갖지 않아도 됩니다.
기분도 상쾌해지고 짝꿍이랑 사이도 더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마라톤대회 끝나고 만난 지인 덕분에 마라톤화, 운동방법 등에 대해 배웠습니다.
대회는 대부분 4~5개월전에 참가신청을 받습니다.
지인이 마침 알려주셔서 꽃 피기 전 2월에 열리는 무심천마라톤대회에 또 신청완료 했습니다.
이제는 마라톤화도 새로 장착하고 연습해야겠습니다.ㅋ
앞으로 2월전까지 살살 뛰다 걷다 또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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