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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향수선물 샹스 오 후레쉬 은은한향 즐겨요. 본문

일상 이야기

샤넬 향수선물 샹스 오 후레쉬 은은한향 즐겨요.

행복한리치임 2023. 2. 1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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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이 주는 선물로 뭘 갖고 싶으세요?
아마도 여자들은 명품가방, 귀금속 액세서리, 명품의류 등 이런 거 다들 좋아하실 거예요.
가끔은 쓰던 향수가 다 떨어지면 본인에게 주는 선물로도 하나씩 구입했던 건데 조카한테 선물을 받고 이렇게 후기를 남겨봐요.
향수나 립스틱 화장품 선물은 개인 취향이 있다던데 조카는 제 취향을 너무도 잘 아나봐요.
다 떨어져 가는걸 어찌 알았는지 특별한 사람에게 하는 선물이 향수라는 생각이 드니 조카한테 이모는 특별한 사람인가 봅니다.



샤넬 샹스 오 후레쉬

오 드 뚜왈렛 35ml 136430



향수 샹스 오 후레쉬

시트론 향과 쟈스민의 부드러움 티크 우드노트가 잘 어우러진 향으로 어떤 향을 좋아하실지 모르니 봄의 기운에 맞춰서 무겁지 않은 향으로 골랐다고 해요.
좋은 향수라도 너무 진하면서 독한 건 조금 부담스러웠지만 이 샹스 오 후레쉬는 처음엔 진한듯하다 서서히 은은해집니다. 이 샹스 라인도 다른 라인들도 헤어에 사용하는 미스트와 바디로션도 있네요.






택배 박스를 열고 본품을 보니 앙증맞은 미니어처 샘플향수도 들어 있어요.
미니어처 향수는 샹스 오 땅드르 오 드 퍼퓸 인듯합니다. 처음엔 이것도 조금 향이 진한 듯합니다.
처음엔 남자향수인 줄 알았답니다. 향수 마니아가 아니다 보니 향수 이름도 길어서 외우기 어렵네요.





여자들이 정말 좋아할 만한 색감의 핑크~ 역시 샤넬이네요.
형광등 조명아래에서도 케이스 반짝임도 고급스럽습니다.
향이 좋으니까 거꾸로 갑니다. 본품이 맘에 드니 박스를 다시 봐요.





작은 향수지만 겉박스를 개봉하고 속에 있는 향수를 꺼내기까지 정말 꼼꼼하고 예쁘게 담아져 있으니 어떤 선물일까 하는 기대감이 점점 올라오더군요.
그동안 한 브랜드만 주구장창 써왔기에 무던했던 성격상 새로운 것에 빨리 적응하기 쉽지 않았는데 이번에 바꿔보는 거죠 뭐.






35ml라는 용량에 감이 안 와서 손바닥에 올려봅니다. 딱 한 움큼 쥐게 되는 크기예요.
평범하게 많이 쓰는 향이라서 선물하기 좋은 향이라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약한 흔한 향 같기도 하고 처음엔 진한 듯하나 잔향이 은근 고급스러워요.
향수를 잘 사용하시는 분들은 계절별로 다르게 사용하시는데 이 제품은 앞으로 다가오는 여름에 하기 좋다는 평이 있으니 앞으로 쭈 ~ 욱 한 번씩 뿌리고 외출할 것 같습니다.





꽃향기가 매력적인 시리즈가 샹스 오 드 뚜왈렛의 4가지인 샹스 오 땅드르(여자분들이 가장 좋아하는 향)와, 샹스 오 후레쉬의 (생기 넘치는 플로럴 향), 샹스 오 비브(상큼한 자몽과 오렌지향)와, 샹스(우아하고 성숙한 느낌의 향)가 있어서 20대부터 40대까지 데일리로 쓰기에 무난한 향이라고 합니다.

상큼한 봄이 오면 기분내고 싶을 때 내가 나에게 주는 선물도 좋고, 발렌타인데이부터 화이트데이, 각종 기념일에 한 손에 쏙 들어가는 기분 좋아지는 향수 선물 괜찮을 것 같습니다.


향수 사용법

손목 안쪽 맥박이 뛰는 곳에 살짝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가슴 안쪽
은은한 향을 원할 때는 체온이 낮은 귓불
또는 무릎안쪽에 사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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