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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리치
린클 미생물 음식물 처리기 한달 사용 후기 본문
아파트 저층에 살 때는 음식물을 버리러 갖고 나가기가 편했으나 탈수기능이 없는 싱크대를 사용하고 있기에 조금 불편했습니다.
이사를 온 후 고층이라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고민을 하다가 지인소개로 사용해 본 린클 음식물처리기 한 달 사용해 보니 만족스러워 남겨봅니다.
린클 음식물처리기 사용하게 된 계기
예전에 살던 곳에는 저층이어서 음식물쓰레기가 나오면 엘리베이터타고 바로 갖다 버리기가 무척 쉬웠습니다.
하지만 이사를 고층으로 하다보니 제일 먼저 고민된 게 음식물 쓰레기 처리였습니다.
다행히 음식물 탈수기능이 장착된 씽크대를 사용하게 되었으나, 집밥을 주로 해 먹을 때 나오는 음식물 쓰레기는 들고나갈 때마다 약간 다른 이웃의 눈치가 보였답니다.
그래서 고민하다가 미생물로 처리된다는 음식물처리기를 유용하게 잘 쓰고 있다는 지인소개로 구입하게 됐습니다.
린클 개봉 외형 모습
지금도 집에서 가장 열일하고 있는 린클입니다.
오히려 린클음식물처리기 이용계기로 음식물을 버릴때도 더 구분을 잘해서 버리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사 오면서 택배로 린클을 받고는 짐정리가 미뤄지고 일이 생겨 바로 개봉하지 못하고 2주 이상을 방치해 놓다시피 하여 미생물들이 살아있지 않을까 봐 무척 걱정이 되었었죠.
다행히 3주가 지난뒤에 개봉하고 일을 시작했어도 잘 살아 있었습니다.
미생물 관리요령
박스를 개봉하면 푸드클리너가 동봉되어 들어있습니다.
안의 내용물은 송아지 사료 크기로 이렇게 생겼습니다.
톱밥형태의 동결건조된 미생물과 검은색의 활성탄 조각이라고 합니다.
음식물처리기 속에 쏟아넣을때 먼지 같은 분진이 날리니 안쪽에 깊숙이 넣고 살살 털어 넣으세요.
푸드 클리너 이용방법
1. 전원을 켜고 상단에 전원 초록색 불이 들어오는지 확인
2. 내부에 있던 내용품 꺼내서 따로 보관
3. 푸드클리너를 개봉하고 살살 부어줌
4. 깨끗한 물을 생수병 1.5L ~ 1.8L 골고루 섞이게 부어주고 뚜껑을 덮음
5. 미생물 활성화를 위해 (12시간 ~ 16시간) 기다려줌
6. 12시간 후 뚜껑을 열고 밥을 한주걱정도 넣어준 후 잘 분해되는지 지켜봄
(퇴근이 늦은 관계로 밤9시에 미생물을 넣어주고 다음날 아침 9시에 밥을 줌)
알아두면 좋은 점
설치 전에 통풍이 잘되는곳이 좋습니다.
(춥거나 밀폐된 장소는 결로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미생물 발효 후 음식물 쓰레기는 처음에 300g 정도가 적당하고 이후로 양을 조금 늘리면 됩니다.
조리되지 않은 건 발효가 더디니 되도록이면 날것은 조금 넣어야 합니다.
수박껍질이나 과일껍질은 잘게 썰어서 넣고 양이 많다면 조금씩 양을 정해서 넣어줍니다.
부산물이 쌓여서 한계선에 닿으면 삽으로 하한선까지 남기고 버려요.
(내부 조명등선에 맞추면 됩니다.)
린클에 투입 불가능한 음식물쓰레기
(동물이 먹을 수 있어야 음식물 쓰레기입니다.)
이건 꼭 알고 가야 해요!
일반쓰레기는 넣지 마세요.
가축뼈 (닭, 돼지, 소뼈 등)
가시, 조개류 껍데기, 날고기, 식용유, 옥수숫대, 고추장, 된장, 생곡물, 가루류, 수박 한 통껍질, 감씨, 복숭아씨, 계란껍데기, 파인애플껍질, 한약재, 차 티백, 약, 담배, 나무젓가락, 종이, 테이프, 동물의 대변, 다시마, 미역, 무우 등
이런 종류는 모두 일반쓰레기에 들어간다고 하니 음식물쓰레기에는 절대 버리면 안 되겠습니다.
사용 중 냄새가 났던 경험
한 달간 사용하다 보니 중간에 약간 꼬릿한 냄새가 났던 경험이 있습니다.
약간 질퍽해지면 냄새가 조금 더 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습버튼을 누르고 2일 정도 음식물쓰레기를 투입하지 않았더니 괜찮아졌었는데 이유는 신기해서 음식물을 과하게 넣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하루 적당한 최대 1kg을 지켜주는 게 좋겠더라고요.
시큼한 냄새가 나면 산성이 있는 음식물(과일껍질, 생야채) 투입을 주의하는 게 좋습니다.
양념이 많이 들어갔던 것은 조금 더 물을 흘려보니 염분과 양념을 많이 제거한 후 투입하니 괜찮습니다.
조리를 하고 난 후 음식물을 버릴 때 요리조리 구분 지어 린클을 사용해 가면서 쓰레기 양을 줄이다 보니 확실히 음식물쓰레기 양도 줄고, 아파트 1층에 있는 음식물쓰레기 통을 이용하는 횟수도 현저히 감소해서 만족스럽습니다.
동물이 먹지 못하는 것은 일반쓰레기로 구분되어 잘 버려야 한다는 걸 다시 한번 숙지했습니다.
아직 부산물이 많지 않다 보니 퇴비로 사용해 볼 기회는 없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도 줄이고 지구환경을 생각하며 더 잘 구분하여 버리는 습관도 기르게 되니 뿌듯하고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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