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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알라딘 중고서점 책팔기 간단하고 편합니다.

행복한리치임 2023. 10. 1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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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준비하다 보니 집안에 곳곳이 책입니다.

버려야 할 책, 지인 줄 것, 중고로 팔 것을 구분하다 보니 하루가 정신없이 지나갑니다.

중고로 팔때는 중고서점에서 매입을 하는지 안 하는지 알아보고 가는 게 무거운 책을 들고 가야 하는 수고로움도 덜어줍니다.

 

 


 

 

알라딘 중고서점

 

중고서점에 책만 구입하러 다니다보니 잘 읽은 중고책은 도로 판매도 할 수 있습니다. 

기억만 해두고 있다가 막상 책장정리를 하면서 분류를 하다 보니 너무 오래된 책들까지 한꺼번에 많이 나옵니다.

중고책을 판매할때는 매입하는 중고서점에서 구매를 하는지 안 하는지 알아보고 가야 합니다.

대략적으로 찾아서 그런지 반은 폐기처분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판매할 중고책 매입하는지 검색해 보기

 

중고책을 무조건 매입되는 줄 알고 갔다가 낭패본 경험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미리 검색해 봅니다.

인터넷으로 온라인중고서점에 들어가니 판매하고자 하는 책이 매입되는지 안되는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판매할 상품 찾기

 

 

 

알라딘 서점 찾아가기

전국에 여러 지점이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곳으로 가는 게 좋습니다.

 

 

 

 

이전에도 아이들과 다녀본 알라딘중고서점은 오전엔 사람이 많지 않아 책을 갖고 가도 시간적인 여유가 있습니다.

 

 

 

 

책 분류하기 작업

1. 매입되는 책, 매입되지 않는 책 구분

2. 매입되지않는 책은 도로 갖고 갈 건지, 폐기처분할 건지 결정하기

3. 매입되는 책 내부상태를 살펴보고 상 중 하 분류작업

4. 상, 중, 하로 구분된 책들 가격대로 구분되어 정산

5. 균일가로 체크되는 건 같은 종류책이 많아 저렴하게 책정됨

 

 

 

 

알라딘 캐시로 적립하면 매입한 금액 더하기 20%로 계산됩니다. 

알라딘을 주로 이용한다면 알라딘캐시가 무척 유용할 것 같습니다.

다만 이벤트가 적용되는 지점이 따로 있으니 살고 있는 주소지와 가까운 곳으로 가면 되겠습니다.

 

 

 

 

직원분이 분류하고 책의 내부상태를 꼼꼼하게 체크해 가면서 몇 번씩 확인하는 동안 알라딘중고서점 내부를 조금 구경해 봤습니다.

굿즈도 많고, 갖고 싶은 필기도구부터 다양한 상품들이 많아 중고책 구입하러 왔다가 이것저것 사고 싶은 게 눈으로 너무 많이 보입니다.

 

 

 

 

폐기하게 된 것들도 1/3이나 됩니다.

너무 오래된 건 매입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되도록이면 깨끗하게 보고 오랜 기간 두지 말고 매입을 하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들고 가는데도 무게가 장난 아니고, 아껴서 보던 책들이라도 시간이 너무 오래 지난 거라면 폐기해야 하니 아깝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도 도로 집안으로 들이는 것보다 깨끗하게 정리하는 게 낫겠다는 느낌이 듭니다.

앞으로 책은 필요한 것만으로,  이왕이면 중고서적으로 깨끗한 걸 구입해서 보다가 도로 판매하는 쪽을 선택해야겠습니다.

중고책을 판 가격이 십만 원 정도나 됩니다. 

적지 않은 금액이지만, 앞으로도 열심히 알라딘중고서점을 이용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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