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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리치
감홍사과 진한 단맛 명품 아세요? 본문
가을이면 뭐든지 맛있는 과일의 왕은 사과죠.
아삭함이 일품인 사과를 항상 하루에 반 개씩 되도록 챙겨드시는 부모님이 꼬박 챙겨 먹는 사과를 사러 재래시장 다녀왔습니다.
여러 곳을 돌아보다 반색을 표하는 사과를 보고는 구입하고 이렇게 무슨 사과길래 명품이라고 하는지 알아봤습니다.
감홍사과
처음 들어본 이름입니다. 그만큼 구하기도 쉽지않고 맛있다고 합니다.
판매하는 곳도 몇 군데 안 되고 나오는 시기가 짧아서 아는 분만 찾는다고 합니다.
출하시기
10월 초 ~ 11월 초 ( 이때만 구할 수 있습니다)
특징
껍질이 다른사과에 비해 검은빛이 도는 붉은색상입니다.
겉표면은 매끄럽지않고 거칠거칠합니다.
칼로 껍질을 도려내다보니 굉장히 단단한지 조금 더 힘을 주어 돌려 깎게 됩니다.
물론 과육을 접시에 담아낼때도 힘이 더 들어갑니다.
추석이 지나고 사과가 나올 시기가 되면 부모님이 항상 부사를 많이 드신 것 같은데, 어느샌가부터 더 맛있는 사과를 찾으시는 걸 알았습니다.
그 이름도 감홍사과였습니다.
생긴게 매끈한 것도 아니고 만져보면 거칠거칠하고 뭐가 묻어있는 것처럼 좀 지저분해 보여서 외관상 그리 호감이 가는 모양은 아닙니다.
감홍사과맛은?
사과를 깎을때 보면 칼날이 쏙 들어가서 툭툭 잘라내면 되는데 이 사과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조금 더 힘도 줘야하고 육질 자체가 단단한 것인지 부러지는 것처럼 잘라집니다.
알고 깎게 되니 이전에 먹던 사과와는 많이 다른 느낌이라 손 다치지 않게 조심하는 모양이 취해집니다.
과육이 단단해서 씹히는 식감도 더 아삭이면서 끝에 단맛이 무척 강합니다.
꿀사과 같은 맛입니다.
그래서 '사과계의 에르메스' 라고 불리나 봅니다.
저장기간
과육이 단단하면 오래 보관할 수 있을 것 같으나 엄마 말씀으로는 2달 정도 안에 사과를 먹어야지 그 기간이 지나면 푸석푸석해진답니다.
이 사과에 상처가 나면 바로 상하기에 수확량도 많지않고 오랜 기간 저장하고 먹을 수 있는 부사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것에 검은 반점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상하는 순서라서 얼른 먹는게 좋다고 해요.
정말로 한개를 냉장고에 넣다가 떨어뜨렸더니 조금 후부터 갈변되는 걸 보고는 보관이나 저장이 쉽지 않아 구하기가 흔함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전통시장을 구경하다가 우연히 보게 된 감홍사과 안동에서 재배되어 올라왔다는 가격이 10kg에 85000원 적혀 있었습니다.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가격이 더 비싸고 전통시장이 좀 더 저렴한걸 봤습니다.
가을 한철에 잠깐 맛볼 수 있는 감홍사과 단맛이 아주 좋은 명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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