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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미세먼지 초미세먼지에 좋은 음식들 알아봐요!

행복한리치임 2022. 12. 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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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포근해지면서 바람이 덜 부는 것 같으면 어김없이 하늘과 온 주변이 뿌연 날은 구름도 안개도 아닌 미세먼지가 뒤덮힌 날이 많아 3일 이상 흐린 날이 지속되면 머리가 지끈거리기도 하고 마스크를 썼어도 입안이 텁텁하거나 이유모를 답답함이 가시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일기예보를 들으면 미세먼지는 보통 상태라고 말하지만 직접적으로 실외 생활할 때는 날씨가  따뜻하다 해도 이유모를 불편한 공기가 느껴집니다.



케이웨더




기온이 10도 가까이 되던 날은 역시 공기질이 탁해집니다. 미세먼지 예보에는 WHO기준에 나쁨 단계라고 하니 토요일인 내일 날씨는 포근하다 해도 마스크는 꼭 써야 할 것 같아요. 다음 달쯤이면 실내 마스크 착용에 대한 규제도 풀어진다는 소식이 들리지만 미세먼지가 많은걸 생각하면 당분간은 착용하는 게 호흡기에 좋겠지요.


목안도 답답하고 하늘도 흐릿해보여서 미세먼지를 검색했더니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로 나뉘어 있습니다. 미세먼지의 농도가 따로 표기가 되고 초미세먼지도 심한 곳은 붉은색으로 향해 갑니다. 아무래도 분지지형을 갖고 있는 도시가 더 심한 것 같습니다. 오후가 될수록 붉은 컬러로 나쁨 표기가 되는 곳이 많아지네요. 그래서 환기를 시키려고 공기청정기를 틀면 가장 센 소음을 내면서 정신없이 돌아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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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는 공기중에 떠 있는 먼지예요. 미세먼지는 공기 중에 떠 있는 먼지보다 사이즈가 훨씬 작지만 작을수록 몸에 더 해롭다는 건 알고 계시지요?  겨울에 미세먼지가 더 많은 이유는 중국발 황사나 북서풍 영향이 커요. 중국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 속에 중금속이 많아 몸의 면역력도 떨어뜨리고 지속적인 노출이 되면 각종 질환에 빠질 가능성도 있어요.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 -

미세먼지에 좋은음식들중에 미역, 녹차, 도라지, 유자, 보리 등이 있으며 미역은 중금속을 흡착하여 몸 바깥으로 배출해주는 역할을 해요. 녹차는 중금속을 분자 상태에서 감싸고 배출시킵니다. 그러니까 몸 안에 축적되는 걸 막아주는 거죠. 도라지는 알칼리성으로 기침이나 천식에도 좋지만 쓴맛의 주인공인 사포닌이 기관지에 매우 좋은 성분이니 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챙겨 드시면 좋아요. 유자는 리모넨이라는 성분이 염증과 기침을 완화시켜줘요. 보리에는 몸에 쌓인 미세먼지와 중금속을 바깥으로 내보내 주는 대표적인 음식이랍니다. 날씨가 포근해졌다고 마스크 잊지 말고 요즘처럼 포근한 날씨 속에 뿌연 온 가족을 챙기는 것도 현명한 가정을 지켜내는 방법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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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로부터 건강지키기 -

  • 하루에 물 2L (6잔 ~ 8잔) 마시면서 점막의 건조함 막아주기
  • 실내 습도를 40% ~ 60% 조절해주기
  •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 먹기 (미역, 녹차, 도라지, 유자, 보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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