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실내운동 건강하게 챙겨요!

근간에 며칠 추웠다고 따뜻한 집이 편해집니다. 가을까지만 해도 만보 걷기다 바깥으로 열심히 돌아다녔는데 영하로 기온이 뚝 떨어지니 바람만 불어도 몸이 움츠려 들어요. 따뜻한 국물 종류를 찾게 되고 몸보신하는 음식이 주로 눈에 들어오네요. 그 옛날이라고 하는 때에나 보양식을 많이 먹었지만 지금은 몸에 좋은 음식보다는 몸이 건강해지는 운동을 찾아야 할 때입니다. 추운 날에는 실외운동보다는 실내 운동이 낫지요. 따뜻한 음식을 찾다 보니 뜨끈한 국물 생각이 간절해서 옆구리 살이 늘어나는 걸 방치할 순 없어요.

하이닥

기온이 떨어지게 되면 봄 여름 가을처럼 새벽이나 아침 일찍 운동하는 건 바깥의 찬 공기를 갑자기 몸이 적응하기에 무리인 것 같습니다. 매체에서도 추운 겨울이 되면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몸의 질환이나 응급환자들의 경우가 다수 발생된다는 걸 보니 내 몸은 내가 잘 관찰하고 주변도 잘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주로 많이 하던 만보 걷기도 귀찮아진 겨울... 실내 운동으로 뭐가 좋을까 찾아봤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30분 독서하려는 시간에 몇 페이지 읽다말고 스트레칭만 엄청 했거든요. 스트레칭이라고 해봐야 주먹구구식으로 하다 보니 운동이 되는 건지 마는 건지 긴가민가 합니다. 2주 후면 동지가 다가오고 지나고 나면 해가 점차 길어지니까 조금 더 일찍 움직여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실내 운동으로 적합한 게 뭐가 있을까 찾아보게 됩니다.

헬시라이프 하이닥

실내 운동 -

• 실내 자전거 타기
• 러닝머신, 워킹머신 걷기
• 제자리 걷기
• 계단 오르내리기
• 스트레칭
• 수영
• 스쿼트
• 플랭크
• 브리지
• 훌라후프

실내 자전거는 바깥에서 야외를 달리는 자전거처럼 운동효과가 나요. 아무래도 안장에 전체적인 몸의 무게를 실어주기에 무릎에 무리도 덜 가니 올바른 자세만 잡고 하면 비만이거나 관절이 약하신 분도 충분히 운동이 됩니다. 뼈도 튼튼해야하지만 관절 사이의 근육들이 생겨나야 뼈도 지탱이 가능하니 근력운동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런닝머신은 천천히 걷는 것부터 시작해요. 실외를 걷는 것보다는 재미없어도 음악도 듣고 유튜브나 TV 드라마를 보면서 런닝머신이나 워킹머신 운동을 하면 덜 지루해요. 시간도 빨리 갑니다. 그러나 무릎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조심해요.
스트레칭은 자고 일어나면서부터가 스트레칭이죠. 크게 하품을 하면서 기지개를 켜고, 머리 위로 두 팔을 쫙 펼쳐서 올리기도 하고 즐겨보는 방송을 보면서 본인에게 맞는 운동을 골라서 밀린 설거지를 하면서 까치발을 들어주기도 하고 국민건강체조도 하고 국민체조도 있으니 취향에 따라서 30분 정도만 해주시면 운동효과가 좋아요.




겨울철 운동 주의사항 -


아무래도 날씨가 춥다 보니 실내에서 진행하잖아요. 그러면 환기가 꼭 필요해요. 보이지 않거나 가라앉은 먼지들이 날아다닐 수 있고 운동하다 보면 공기가 부족한 것 같다는 느낌도 있으니 무리한 운동은 말고 준비운동을 충분하게 하시고 진행하시는 걸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