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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으로 출출할때 뭘 먹을까요?

행복한리치임 2022. 12. 1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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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내내 같은 24시간을 쓰고 있어도 요즘처럼 낮에 찌뿌둥 구름이 낀 날은 낮도 흐리니 어두운 밤이 금방 찾아올 것 같은 느낌상 해도 빨리 가라앉아 밤이 더불어 급하게 내려앉는 것 같아 저녁시간이 되기 전부터 하는 일이 없었어도 바쁜 것처럼 느껴지는 절기상 동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어요. 그래서 말인데요. 저녁 드시고 나면 출출하실 때 그냥 주무시는지 배가 살짝 고프니까 어떤 걸 드시고 주무시는지 궁금해집니다.

 

 

 

 

얼마 전에 저녁을 일 찍먹 고나니 저녁 9시쯤 너무나도 출출하여 집에 남아있는 식재료를 이용해서 만들어 본 골뱅이 소면 때마침 좋아하는 음식이지만 겨울이면 불어나는 살을 자제하기 위해 단짠과 밀가루를 자제하고 있었는데 좋아하는 브랜드 골뱅이에 꼴깍 눈감고 만들었습니다. 먹고 후회했어요. 이렇게 맛있는 걸 참아야 하다니... 먹어도 속에 부담 없고 허기를 달랠 수 있는 음식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찾아봅니다.

 

 

 

 

밤에 출출할때 먹어도 좋을만한 음식

 

키위 - 키위는 식욕, 수면, 기분의 조절에 관여되는 세로토닌 성분이 수면을 도와주는 기능을 해요. 그래서 취침 전에 드시면 불면증에도 도움이 되어 수면시간이 당겨집니다. 

호박씨 - 웰빙식품으로 거듭난 호박씨는 죽기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 음식으로도 꼽히는데요. 납작한 호박씨에 영양이 엄청 많아서 서양에서도 인기가 많아요. 호박씨 말린 것은 100g당 548kcal로 마그네슘과 아연, 칼륨 등을 섭취할 수 있고 아미노산도 풍부합니다. 호박씨에 들어있는 트립토판은 수면에 도움 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 생성 역할을 하고 수면의 질을 개선시켜주는 불면증에 도움을 줍니다. 

바나나 - 약 70%의 수분이 함유된 과육으로 칼로리가 100g당 87kcal로 비타민A가 풍부하고 익은 상태의 바나나는 당이 많고 소화가 잘됩니다. 바나나에 많이 들어가 있는 마그네슘은 스트레스를 없애주는 무기질 중 하나에요. 그래서 긴장감을 덜어주는 역할, 정신을 안정시켜주는 역할을 도모하기에 편안한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아몬드 - 견과류인 아몬드는 한움큼정도라면 무방합니다.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E가 풍부하고 철분, 칼슘, 마그네슘도 많아서 근육 이완되니 심신안정도 도와줘요. 대신 적당히 섭취하는 게 좋은 이유는 열량( 100g당 597kcal) 이 조금 높기 때문에 과잉 섭취하는 건 좋지 않으니 맛있어도 한주먹만 드세요^^.

닭고기 - 트립토판은 20여개의 필수 아미노산 중 하나인데 그중 하나인 닭가슴살 단백질은 트립토판을 만들어내는데 세로토닌의 농도를 놓여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요(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 트립토판).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은 비타민 B군이 풍부하기에 수면유도에 좋아요.  닭고기라고 하면 치킨을 연상하실 수 있으나 닭을 기름에 튀기는 게 아닌 닭껍질을 벗겨서 굽는다거나 삶아서 드시는 방법을 권장해요. 그러나 맛있다고 많이 드시면 소화가 안 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야식으로 먹기엔 소박하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건강한 야식으로 드시는 건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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