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연휴 날씨 기온 알아보고 고향가요.

아직 동장군이 기승해야 할 1월 중순으로 접어드는데 저번주는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더니 정말 아침부터 비가 주룩주룩 내렸었습니다.

안개도 자욱했지만, 미세먼지인지 흙냄새까지 올라오는 불금에 올라온 뉴스는 폭우로 인해 강원도 산천어축제가 당분간 못 열린다는 소식에 내린 빗물을 퍼서 버리는 사진도 봤었죠.
눈이 펑펑 내려야 할 때에 안개가 자욱하고 포근한 날씨에 비였다니~
명절연휴때는 날씨가 어떨까 궁금해집니다. 기온도 많이 올라간다면 시댁, 친정 갈 때 옷차림을 좀 가볍게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원래 1월은 꽝꽝 얼음이 더 단단히 굳을 정도로 되야할 시기인데, 따뜻하게 풀리니 좀 어색하네요.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다보니 미세먼지가 너무 많아서 호흡기도 답답하고 불편했지만 비가 오면서 전국에 쌓였던 미세먼지가 모두 걷혔다가 다시 미세먼지가 하늘에 뿌옇게 끼는 듯합니다.

 

계묘년 2023년

올해 설 연휴는 2023년 1월 21일 ~ 1월 24(화) 요일까지입니다.

 

 

작년(2022년) 설날 날씨와 기온-

 

작년기준이라고 하면 올해도 평균기온이 2.4도 근처여서 많이 춥지 않았어요.

지난주는 동쪽으로 이동하는 구름대로 인해 비구름이 이동해서 서쪽부터 맑아졌었어요. 제주도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되기도 했었습니다. 제주 산지 쪽으로는 비가 150mm 이상 남해안도 100mm 이상 비가 왔었으니 삼다도라는 이름하에 겨울눈,  겨울비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난 주말 날씨 -

강원도 산간지방에는 눈이 20cm 이상, 동해안쪽은 15cm 이상 폭설이 와서 근래 들어 제일 눈이 많이 오는듯했어요.
비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강했다가 약했다가를 반복하면서 내리다가 이번주는 추워진다고 해요.

화요일에는 영하 8도까지 떨어질 거라고 기상예보가 나왔었는데 생각보다는 좀 덜 추웠었죠.

이번주 1월 16일부터 ~ 22일 주간 날씨로는 날씨가 모두 맑아요.

다만 기온이 일주일 내내 영하권이고 낮에는 영상 4도 정도로 나옵니다.

며칠간 따뜻한 날씨가 지속돼서 겨울 긴 패딩을 넣어두고 이제 봄이 빨리 오려나 싶었는데 아니네요.

햇볕이 좋아서 바람도 따스해진 줄 알았더니 겨울바람으로 차갑고 춥습니다.

 

 

설날연휴 날씨 - 

1월 21일 토요일 - 영하 8도 ~ 0도

1월 22일 일요일 - 영하 5도 ~ 영상 4도

1월 23일 월요일 - 영하 4도 ~ 영상 1도 

1월 24일 화요일 - 영하 14도 ~ 영하 8도

 

 

설날 차례상도 차리지만 성묘도 가야 해서 날씨를 찾아보게 되었어요. 토요일이 영하 8도로 떨어집니다.

저번주와는 너무나도 다른 날씨와 기온으로 이제야 제 겨울기온과 날씨를 되찾는 것 같습니다.

금요일부터는 더 추워지려나 봅니다. 설날 연휴 첫날이 되는 토요일은 더 춥고 설날도 영하 5도로 추워지네요.

그러고 보니 다음 주 설날주간에는 일주일이 모두 강추위가 오려나 봅니다. 

찬바람이 잦아들면 미세먼지가 말썽이라 공기질이 안 좋고, 날씨가 추워지면 하늘은 미세먼지 없이 깨끗한데 춥고, 설날 연휴만큼은 날씨도 덜 춥고 미세먼지도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계묘년 귀경길 많이 추울 것 같으니 찬바람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은 따뜻한 걸로 단단하게 입으시고, 고향에 부모님과 친지를 만나 뵈러 다녀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설날 연휴 내내 막강한 영하권이라서 건강관리도 힘써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