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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운전할때 졸음쫒는 방법 알아봐요.

행복한리치임 2023. 2. 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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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웠다가 조금씩 풀리니 운전할 때 햇볕이 차창 유리로 비치면 살살 졸음이 쏟아집니다. 겨울에도 장거리 운전할 때 한참 가다 보면 어느샌가 노곤함이 더 쌓여서 졸음 쫓는 현상이 여러 번 생기더라고요. 고속도로를 운전하고 있으니 갓길에 세우면 위험천만이고, 일정한 소음에 노출되니 잠이 솔솔 쏟아지고 어떻게 하면 졸음을 쫓을 수 있는지 알아봐요.

 

 

 

 

 

 

 


 

 

 

장거리운전할때 졸음쫓는 방법 알아보기

 

 

추울 때 히터와 열선으로 등도 따뜻하고 엉덩이도 따뜻해지니 졸음이 살짝씩 오더라고요. 찬 공기가 싫으니까 환기시키기도 그렇고 차문을 꼭 닫고 있으니 산소가 부족한 듯, 숨을 내뱉으니 이산화탄소가 많아지는 거겠죠. 30분 거리 정도면 졸음은 오지 않을 텐데 고속도로를 타게 되면 대부분 1시간 이상 거리를 차 안에서 꼼짝 안 하고 있게 되니 더 졸음이 오나 봅니다.

고속도로를 지나다 보면 졸음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는 문구도 많고, 졸음쉼터에 차량도 많은걸 볼 수 있어요. 졸리면 잠깐 쉬었다 가라는 안내문구는 장거리 운전자에게 꼭 필요하죠. 운전하기 전날 잠을 잘 못 잤다거나 수면시간이 부족하면 영락없이 졸립니다.

 

 

 

졸음운전 위험성 

 

졸음운전은 소주 2병 정도를 마신 것 같은 상태로 사망률이 1.7배나 높다고 해요. 졸고 있을 때는 아무런 대처를 할 수 없으니 더 그렇죠.

고속도로에서는 100km로 달릴 때 1초만 졸아도 28m, 3초를 졸면 84m를 운전자 없이 달리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해요. 그렇게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많다 보니 고속도로에는 졸음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안내문구가 많은 거랍니다.

 

 

 

 

 

 

졸음운전 예방하는 방법

 

운전 중 피곤할 때는 무조건 쉬자 

장거리 운전이 많기 때문에 졸음이 오지 않도록 조수석에 탄 동승자나 뒷자리에 앉은 동승자가 운전자가 졸지 않게 계속 말도 걸어주고 서로 얘기를 나누면서 주행하시는 게 좋아요. 여건이 되면 휴게소가 나올 때 서로 바꿔가면서 운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창문을 열어 환기해 주기

추울 때라 환기구까지 막아놓고 운전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되도록이면 1시간당 3분 ~ 5분 정도 창문을 열고, 외부순환모드로 맞춰서 바깥공기가 자유롭게 들어올 수 있도록 해요. 30분에 1분씩이라도 환기를 시켜주면 신선한 산소공급도 되고 잠도 달아날 수 있어요. 

 

 

운전대 잡기 전에 외투 벗기

추우니까 겉옷을 두툼한 걸 입고 운전하게 되면 몸의 체온이 올라가면서 나른해지고 움직임도 둔해집니다. 그러니까 운전대 잡기 전에 미리 외투를 벗고 실내온도를 높이지 않아요.

 

 

히터사용방법 

차를 타게 되면 차 안의 온도가 차가우니까 바로 히터를 틉니다. 그럼 찬바람이 훅 나오죠. 그러고 나면 한참 동안 찬바람이 나오다가 따뜻해집니다. 어느 정도 차량 운전했을 때 엔진이 따뜻해지면서 바로 따뜻한 바람이 나오게 되니 5분에서 10분 이상 조금 주행한 후 히터를 틀어주세요. 

 

 

적정한 운전시간은?

졸음에 안전하려면 2시간 이상 운전 안 하는 게 좋아요. 같은 자세로 운전하다 보니 뇌도 활동이 느려지고, 굳어진 자세로 피로도가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중간중간 휴게소를 들러서 잠시 스트레칭도 해주면서 쉬었다가 가요.

 

 

졸음 쫓는 식품은?

보통 차량 수납칸에 졸음쫓는 껌이나 목캔디, 은단껌 정도는 하나씩 넣고 다니실 거예요.

졸음을 쫓는 방법 중에 하나로 신맛이 나는 새콤달콤한 사탕이나 음료수, 박하맛이나 민트향이 있는 껌 종류, 딱딱한 호두나 견과류가 좋습니다.

또는 아주 신맛이 나는 레몬조각을 설하 즉 혀 밑에 놓으면 강한 신맛 때문에 잠도 깨죠.

오징어도 씹다 보면 뇌를 자극해서 졸음이 달아나요.

파인애플을 차량 안에 뚜껑이 있는 아이스커피잔 같은 곳에 조각으로 썰어놓고 졸릴 떼 하나씩 먹는 방법도 있어요. 신맛이라고 하면 레몬다음으로 새콤한 맛 때문에 졸음에 도움이 되죠.

아이스커피처럼 레몬차를 한잔 준비하는 것도 좋아요.

휴게소에서 쉬어가는 중이라면 페퍼민트향이 있는 향이나 오일을 한 방울 손바닥에 살짝 펴 바른 뒤 목뒤, 귓불, 이마 위부터 얼굴아래까지 발라주는 것도 좋답니다. 

항상 차안에는 생수 한두병씩은 넣고 다니세요. 뇌의 산소가 부족하지 않도록 물을 일정하게 한모금씩 마셔주는것도 좋아요. 물을 많이 마실수록 화장실을 가야한다는 생각에 잠을 쫓을 수 있습니다.

 

 

음식을 적당하게 먹고 운전하기

과식은 어느 자리에서나 불편함을 유발합니다. 더군다나 꼼짝 않고 있어야 하는 운전을 해야 한다면 더더욱 과식하지 말고 조심해야 하죠. 

 


 

 

차 안의 공기차단으로 이산화탄소 농도가 짙어지면 주의력도 잃고, 집중력도 떨어지면서 졸음이 오게 되니 졸음운전은 반드시 예방해야 해요. 봄이면 봄꽃구경하러 전국여행으로 어디를 가면 좋을까 고민하고 계실 수 있잖아요. 더불어 졸음운전 예방법도 알아가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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