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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대형카페 사진맛집 엘도라도 음식맛 규모 훌륭해요. 본문

오늘은 뭐먹지?

오송 대형카페 사진맛집 엘도라도 음식맛 규모 훌륭해요.

행복한리치임 2023. 6. 1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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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일이 있어 오송을 다녀왔던 적이 있습니다. 

오송에는 지난번에 화성에서 내려온 지인과 함께 근처 한정식을 먹고 커피 한잔을 했어요.

주차난이 심각하니까 지인이 차를 끌고 갔다가 주차할곳이 마땅히 없어서 엄청 애를 먹었죠.

그래서 누굴 만난다하면 주차장을 알아보는 게 우선인데 마침 마트주차장에 주차하기도 엄청 편하고 맛있는 음식과 

아주 규모도 크고 넓은 엘도라도라는 곳에서 식사도 하고 차도 마시고  나와서 남겨 봅니다.

 

 

 


 

 

오송 엘도라도 대형카페 

 

마침 점심시간이 되어 오송에서 살고 있는 지인분께서 시간이 되면 점심식사를 같이 하자고 하여 따라가 봤답니다.

점심식사를 하자는데 마트 주차장을 꼭대기까지 올라갔어요.

문을 열고 들어가니 엄청나게 큰 규모의 왼쪽엔 카페, 오른쪽엔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입니다.

오송에 살고 있다면 브런치먹으러도 많이 가실 것 같아요. 

친구가 KTX나 SRT타고 내려오거나 올라오면 여기서 점심식사하고 커피마시고 오송역에 바래다주고 오면 좋은곳입니다.

 

 

 

 

외관상 볼 때는 꽤 높은 마트건물에 주차장이 있는 걸로 보이는데 건물 전체가 마트가 아니에요.

1층엔 마트와 주차장, 2,3층은 주차장,4층 주차장과 함께 있어서

저처럼 운전에 설익은 사람도 주차하기 좋아서 올 수 있어요.

1층에는 마트 꼭대기에는 카페와 식당이 있어요.

 

출입구에서 오른쪽은 식당

 

주차를 하고 입구를 들어서면 오른쪽으로는 카페의 주문하는 곳을 지나 식당가로 향하게 됩니다. 

주방을 끝으로 왼쪽을 보시면 착석해서 주문할 수 있는 테이블들이 4인기준, 6인기준 다양한 스타일로 있어요.

점심시간엔 조금 붐빌 수 있으니 12시 전에 가시는 걸 권해드려요. 

평일인데도 12시 무렵이 되니까 자리가 금방 꽉 차는 것 같더라고요.

 

 

 

 

 

테이블에서 주문

주문을 따로 받는 직원이 오지 않아서 조금 의아했는데 테이블에 각각 주문하는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먹고 싶은 메뉴를 누르고 장바구니에 담은 뒤 결제하기만 누르면 음식이 나옵니다.

가격대는 다른 곳과 크게 차이 나지 않고 엄청 저렴하다는 느낌도 아니고 그렇다고 다른 곳보다 더 비싼 것 같다는 느낌은 들지 않더라고요. 

대신 셀프라서 숟가락부터 물컵까지 모두 갖다가 놔야 해요. 

음식은 서빙로봇이 대신해주니까 로봇이 오면 음식을 내려놓고 확인버튼을 눌러주면 알아서 가더군요.

 

 

 

 

주문한 돈가스와 새우필라프가 나왔고, 같이 주문했던 페퍼로니 피자는 조금 시간이 걸리나 봐요.

양은 작지 않아서 각각 한 그릇씩 비우기 좋고, 앞접시 개인 앞에 놓고 음식은 가운데에 놓고 나눠먹기도 괜찮았어요. 

간도 그리 세지 않고 적당합니다.

 

 

 

 

5분 정도 더 기다리니 나와준 피자인데요. 크기도 크고 바로 구워져서 나와서인지 맛있었습니다.

그렇게 짜거나 달거나 한 느낌은 없어서 생각보다 맛있다고 같이 간 가족들이 얘기해 줍니다.

 

 

 

 

엘도라도 안에서 가장 바쁜 아이가 이 서빙로봇이더군요. 

보는 어른들도 신기해하고 아이들도 마냥 쳐다보는 시선을 느꼈으려나 모르겠어요.

봤던 서빙로봇 중엔 제일 예쁘게 생겼어요.

 

 

 

출입구에서 왼쪽은 카페

 

빵, 음료, 차를 마실 수 있는 카페가 좀 멋있게 자리하고 있고 넓어요.

중간즈음에는 분수대처럼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여기저기 곳곳에 있어요.

조명이 좋아서 그런지 사진도 엄청 잘 나옵니다.

 

 

 

 

식사를 마치고 왼쪽동선을 따라가면 작은 분수대가 있는 아기자기한 포토존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사진을 찍는 엄마들도 

있고, 분수대에서 나오는 물줄기 소리에 시원해짐이 배가 됩니다.

곳곳이 포토존이라서 사진 찍는 맛도 있으니 한번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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