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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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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본여행 때 편의점에서 출출한 밤에 야식은 어렵고 간단하게 맥주와 안주를 구입해서 먹어 본 맥주맛을 잊을 수가 없었더니 우리나라에도 출시가 되었나 봅니다. 당연히 다른 편의점에도 있지만, 우리만 못 먹어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이번에 판매가 되기 시작했나 봐요.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 검색을 많이 했어도 일본 가면 맥주를 꼭 마셔보라고 같은 맥주라도 우리나라에 수입되어 들어오는 맥주랑 맛이 다르다고 하는 말들을 많이 들었죠. 경험상 일본 편의점에 들러 수많은 맥주 중에 뭘 고를까 고민하다가 시원하게 생겨서 구입해 와서 맥주맛도 모르는데 유일하게 "진짜 맛있다."라는 감탄사가 나왔던 맥주랍니다. 이때 마셨던 맥주는 500ml쯤 되었던 것 같아요. 왕뚜껑 맥주 아사히 맥주는 우리 일반 편의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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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갖고 있는 스마트폰은 기능도 참 많기도 합니다. 사용하기 편해서 갤럭시폰을 계속 쓰고 있긴 하지만 가끔은 예상치 못한 반응에 화들짝 놀랄 때가 있어요. 바로 뭔가를 설정해 놓은지도 모르고 있다가 터치돼서 긴급전화가 걸린다든지 갑자기 사이렌소리가 울려 퍼지면 너무 당황해서 그 소리 끄는 버튼도 찾지 못해서 터치를 엉뚱하게 하고 있더라고요. 갤럭시 긴급문자 SOS 하루종일 손에서 떨어지지 않는 핸드폰을 갖고 있자니 어플만 깔고 삭제할 줄 알아요. 어느 때마다 업그레이드가 된다고 뜨면 그냥 해주나 보다 이렇게만 생각하고 사용 중입니다. 그러니까 이렇게 몇 달에 몇 번씩 사이렌소리가 나는 긴급문자가 SOS가 울릴때마다 급당황해서 정신이 없어진다는거죠. 특히 운전하거나 조수석에 있을때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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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부지깽이나물 처음 들어보는 이름으로 생소한 울릉도에서 왔다는 부지깽이나물을 엄마가 무쳐주신다기에 집으로 향했답니다. 울릉도 특산품으로 섬쑥부쟁이라고도 불린다고 해요. 다년초 식물이니까 해마다 사계절동안 채취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섬과 육지에서 부르는 이름이 다른 것 같아요. 육지에서는 '쑥부쟁이'라고 불리네요. 부지깽이나물 향 차갑게 식히는 동안 뜨거운 김에서 풀향보다는 나은 취나물에서 풍기는 향이 나더라고요. 그리고는 향이 사라지네요. 선물로 받은 거라지만 굵고 좋은 걸 채취하신 것 같아요. 데치고 보니 어떤 나물인지 더 모르겠어요. 하지만 어떤 맛일지 굉장히 궁금해집니다. 양념재료 : 데친 나물 두 주먹으로 꼭 짜서 6덩어리, 맛소금 1큰술, 마늘 다진 것 반 큰 술, 참기름 1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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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에 담가 장맛이 좋은 집은 한 해 동안 근심걱정이 없고 집안일이 술술 잘 풀린다는 옛 조상님들의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하는 이야기가 지금까지 전해져 내려옵니다. 가정집에서는 가장 장을 담그기 좋은 때가 정월된장이라고 해요. 의미를 정확히 모르겠으나 엄마는 할머님이 가르쳐주신 대로 음력 정월이 넘어가면 큰일 나는 줄 아시고 된장 뜨는 때도 시기를 놓치면 맛없다고 느끼시기에 윤달이 끼어있는 음력 2월 안에 반드시 된장을 떠야 한다고 하십니다. 정월된장 양력으로 정확히 언제인지 모르겠으나 구정을 지나고 메주로 장을 담근다고 하시는 말씀을 들었으니 거의 60일은 지난것 같아요. 양력으로 1월만 지나면 한해 농사일을 계획하시면서 첫 번째로 항상 메주로 장 담그는 날 장 뜨는 날을 언제쯤으로 해야 할까? 봄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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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군대 가기 전에 아르바이트 열심히 하더니 본인이 본인을 위한 선물을 하나 하겠다면서 구매했던 게 있었답니다. 그것은 바로 나이키 에어 조던 1 레트로 하이 OG 시카고 555088-101 농구화였어요. 형 바라기인 동생 둘째는 조던 1 미드 화이트 스텔스를 어느 순간 주문해 달라면서 보여줍니다. 그러고 보니 작년 1년 내내 질기게 잘 신은 라코스테 캔버스 밑창이 닳아 구멍이 뚫리고 앞발가락 쪽은 벌어져서 두 달 기다리게 한 뒤 구입해서 잘 신고 다니고 있는 한 달 후기입니다. 나이키 조던 1 미드 화이트 스텔스 작년에는 캔버스화가 유행이었던 건지... 같은 운동화로 다른 브랜드를 구매할 거라 생각했더니 올해는 아닌가 봅니다. 농구에 대해 잘 모르니 아이들 신발은 더더욱 잘 몰라요. 왜 이 신발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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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일본오사카를 여행할 때 여행사에서 온 안내문 내용 중에 눈에 들어왔던 동전지갑을 준비하라는 게 필수! 요즘 카드사용이 기본인데 왜 동전지갑을 준비하라는 걸까? 생각해 본 후 준비를 안 하고 우산도 안 갖고 갔더랬죠. 왜 동전지갑이 필요했는지 우산은 또 왜 빼먹었는지 많이 후회하고 있던지라 혹시나 일본여행 가시는 분들은 꼭 빼먹지 말고 챙기시라고 적어봅니다. 일본엔화 동전 가장 작은 화폐단위인 우리나라 10원짜리 같은 1엔, 5엔, 10엔, 50엔, 100엔, 500엔 중에 가장 사용빈도가 높은건 100엔입니다. 우리나라 동전과 거의 비슷한 크기로 너무 비슷해서 정감 있어요. 동전은 1엔부터 500엔까지이지만 우리나라의 동전에다 0을 하나 더 붙여서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100엔은 대략 천 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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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 된 반려견을 데리고 날씨가 따뜻해진 뒤로는 시간 짬짬이 아파트 단지 내 산책을 봄이 되면서 잘 데리고 나가다 보니 벚꽃도 예쁘고 해서 근처에 있는 천변을 밤에 산책하게 되었습니다. 아파트 단지안 조경시설보다는 일직선으로 쭉 뻗은 자전거도로나 도보로 걷기 운동을 할 수 있는 곳이라서 즐겨 찾기도 하는데, 이 날은 날씨가 풀린 뒤로 처음 나갔다가 20분 정도 산책을 시키고 돌아왔어요. 그런데 딸아이가 반려견 털에 뭐가 붙어있다고 떼어내려고 하니 떨어지지 않아요. 기겁을 하고 떼어내 보니 TV에서 많이 보던 그 진드기와 너무 비슷하여 깜짝 놀라 휴지로 간신히 떼어내고 꽉꽉 눌러 죽이려고 해 보니 피도 안 나오더군요. 봄철 진드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무서운 녀석이에요. 진드기란? 사람, 가축의 피부에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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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패키지여행 3박 4일 중 4일째 마지막날인 4일째 오전 간사이 공항으로 향하기 전 오사카성을 관람하기로 했어요. 4일 전 한국에서 출발할 때 일주일간 일기예보로는 비가 온다는 얘기가 없어서 짐이 많아질까 봐 작은 우산을 개인별로 챙기지 않았건만 무색하게도 비가 옵니다. 점점 빗줄기가 좀 세지는 듯했어요. 오사카성 오사카성 개방 시간 : 오전 9시 ~ 오후 5시 오전 9시쯤 출발하여 30분쯤 걸린 오사카성은 비가 살살 오기에 모자를 뒤집어쓰고 가이드와 일행들을 따라나선 오사카성 역시 여행은 날씨가 좋아야 좋은 것 같습니다. 비가 오니 얼른 보고 가자는 생각이 큽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살았다는 큰 성인 오사카성은 1583년에 지어졌다고 해요. 가운데 깊은 연못 같은 물은 무척 깊어 보였는데 권력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