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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오늘은 뭐먹지? (18)
행복한리치
곧 말복이 다가옵니다.너무 더운 여름날 입맛 잃은 가족들을 위해 처음으로 담가 본 오이지입니다.아삭임과 쫄깃함이 살아있어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오이지 준비물 소금양기준 : 종이컵 (180ml)납작한 김치냉장고통, 오이 8개, 굵은소금 3컵 양 조절, 2리터 물(담그는 용기에 따라서..)엄마가 지인께 받았다고 덥석 건네주신 오이입니다.집에서 키운 맛이 담백한 오이를 먹다 보니 한꺼번에 들어온 오이를 어떻게 할까 고민합니다.생오이로 먹자니 너무 많고, 지인분이 오이지를 한번 담가봤더니 맛있더라는 말씀을 듣고 담가봅니다.유튜*에서는 오이지 만드는 정보가 넘쳐 납니다.가장 기본에 충실한게 낫다는 지인의 조언이 생각나서 레시피를 따라 해 봅니다. 소금물 간 맞추기용기에 따라 소금의 양이 달라집니다. 기..
틈만 나면 시원한 걸 찾아 편의점을 들락날락합니다. 그러다 보니 사장님과 사이도 어색하지 않고 은근 단골이 되어 갑니다. 엊그제 출시된 건데 정말 진짜 맛있는 거라고 하시면서 추천해 주십니다. 오뚜기 매운 열광라볶이 2+1 행사가로 착한 가격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오뚜기에서 출시한 열광라볶이입니다. 미치도록 매운맛이라는 문구가 화끈하게 다가옵니다. 조리법 1. 뚜껑을 뜯어내고 건조수프와 액상수프를 넣어줍니다. 2. 뜨거운 물을 눈금선에 맞게 넣어줍니다. 3. 전자레인지에 4분~ 4분 30초 돌려줍니다. 수프는 일반수프 같습니다. 액상수프는 은근 양이 많아 보입니다. 조금 덜 넣을까 하다가 일단 모두 넣어봅니다. 끓는 물 기준 4분으로 꼭 전자레인지에 돌려야 합니다. 125g으로 455 kcal입니다. 칼..
어렸을 적 집반찬으로 엄마가 자주 해주셨던 오이무침 여름에 꼭 먹고 싶은 반찬입니다. 여름이면 다방면으로 활용도가 높은 오이는 생으로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처 싱싱한 오이를 수확하지 못했다면 늙은 오이를 맛있게 무쳐먹는 방법도 좋습니다. 노각 이것은 일반적으로 늙은 조선오이를 말합니다. 엄마가 직접 가족들이 먹을 오이를 텃밭에 가꾸시기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쉽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푸르고 싱싱한 생오이를 먹다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오이는 빛이 누렇게 되어 단단하고 거친 상태로 익어갑니다. 품종에 따라 겉모습이 갈라진 논바닥처럼 누렇게 단단한 모습을 한 것도 있습니다. 매끈한 상태로 푸른 상태에서 노란 황금빛으로 익은 것도 볼 수 있습니다. 호박이나 오이 외에 다른 풀들과 함께 자라고 있으면 어딘가에 ..
기온이 올라가니 온몸이 나른하고 피곤해집니다.몸에 좋은 걸 찾다 보면 제철에 나오는 식품들이 가장 좋은 영양제라고 생각됩니다.한여름이 다가올때 맛있는 산딸기도 그중 하나입니다. 산딸기 수확시기 햇볕이 잘드는 양지에서 잘 자라는 식물로 열매가 6월~7월 사이에 익어가며 검붉은 색으로 변했을 때가 다 익은 상태입니다. 장미과에 속해서 잎사귀 뒷면에 가시가 많은편이며 관상용으로도 쓰이고 열매는 먹어도 됩니다.어렸을 적에 산으로 들로 뛰어다니면서 먹기도 하고 하굣길에 많이 먹어본 간식 같은 게 이제는 귀한 식재료가 되었습니다.널린 게 산딸기 나무라 번식도 왕성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오며 가며 열심히 열매를 잔뜩 먹고 두 손 가득 담아 오기 했던 추억의 간식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세척방법 냉동된..
엄마가 맛있게 끓여주시던 올갱이국이 생각나서 끓여봅니다.장마철이 와서 비가 많이 오게 되면 강가에 물이 탁해져 다슬기를 잡기 어려워집니다. 다슬기 올갱이는 충청도 사투리이고 표준어로는 다슬기라고 합니다. 불리우는 지방사투리 전라도 : 대사리 강원도 : 꼴팽이 경남 : 민물고동 충청도 : 올갱이, 도슬비 해마다 5월이 되어 날씨가 따뜻해지면 할아버지가 직접 채취해 주신 걸로 할머니랑 엄마가 국을 끓여주시던 기억이 있습니다.어릴 때 맛있던 음식은 성인이 되어서도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다슬기는 연체동물이며 물이끼 많은 바위, 물이 깊은곳, 물살이 센 곳에 서식합니다.특히 여름철에 잡는다고 깊은물에 들어갔다가 사고가 나기도하니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야행성이므로 주로 해가지기 시작..
봄기운이 완연해서 외출하고 싶어도 낮에 졸리고 밤에 잘 자는듯해도 피곤함이 가시지 않습니다. 몸보신도 필요하다 생각하던 참에 장어구이가 먹고 싶어서 만들어 봅니다. 오븐장어구이 오븐에 장어를 굽는데 필요한 것식용유, 장어, 구우면서 바를 장어양념 (장어양념은 기호에 따라 바르셔도 되고 안 바르셔도 됩니다) 생강 봄이라 싱싱한 채소를 먹어도 잠은 일찍 깨어지는데 낮엔 춘곤증이 몰려오니 피곤하기가 최고조입니다. 삼겹살도 집에서 구우면 냄새가 잘 안 빠지는 편이라 외식할 때만 먹는 편입니다. 전에 장어를 집에서 프라이팬에 구워봤더니 바로 익지 않아 이리저리 뒤집으면서 연기도 많이 납니다. 껍데기가 오그라드니 두 손에 집게를 들고 오그라지는 몸통을 눕혀서 익히는 것도 가스불 앞이라 힘듭니다. 그래서 오븐으로 이..
마트를 가도 가격을 먼저 보게 되고 어차피 먹으려고 앉았으면서 식당을 가더라도 1인분 몇 그램 얼마인가를 살펴보게 됩니다. 최근 다녀온 청주 율량동 성모병원 인근에 있는 신짬뽕이 너튜브 알고리즘으로 가성비 좋은 중식당이라고 올라와서 가족일원 중 한 명의 생일이 있어 겸사겸사 다녀온 후기입니다. 맛있는 짬뽕 전문점 신짬뽕 오며 가며 지나쳐가던 곳으로 가성비가 좋아서 인기가 많다는 중국집이라고 소개가 되어 있습니다. 휴무 : 매주월요일, 화요일 영업시간 : 오전 11시 ~ 밤 9시 해가 일찍 지니 6시 무렵인데 깜깜합니다. 원룸들이 많은 골목에 있기에 차는 주말이 아니면 약간 능력주차가 필요합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6시가 안 되었어도 홀이 꽉 차서 어디에 주문을 해야 하는 건지 대기를 얼마나 해야하는건지 몰..
특별한 모임이나 단체회식이 있을 때 큰맘 먹고 맛볼 수 있는 킹크랩을 동생이 택배로 보내줬습니다. 세일을 한다해도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 저녁을 못 먹고 퇴근했을 때라 정말 맛있게 잘 쪄먹었습니다. 고소하고 담백했던 커다란 이것을 손질하고 찜기에 찌는 방법을 알아봐요. 활 킹크랩, 자숙 킹크랩 차이 활 킹크랩 : 살아있는 킹크랩 자숙 킹크랩 : 찐상태로 오는 킹크랩 (죽은 걸 찌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싱싱한 걸 찾으신다면 활로 오는 게 훨씬 낫겠지요. 택배로 받은 상태로 3키로짜리 입니다. 뒤집어진 상태로 옵니다. 킹크랩 손질하기 씽크대를 깨끗하게 씻고, 물을 킹크랩이 잠길 만큼 받아 둡니다. 약간 잠기게 둔 후 전복을 세척하던 솔이 있어 등부터 문질러 묻은 이물질을 제거해 줍니다. 등 쪽은 깨끗한 ..
간장게장이나 양념게장같은 종류를 참 좋아합니다. 사먹는것도 괜찮지만 실컷 배부르게 먹다보면 배부른만큼 비용도 많이 들어갑니다. 겉을 봐서는 살이 꽉 찬건지 잘 모르겠지만 갑각류인 꽃게는 요즘이 제철이라기에 지인소개로 구입하여 택배로 받았습니다. 맛있게 담그는 것도 중요하고 잘 자르는 방법까지 알고 있으면 일석이조 입니다. 간장게장 만드는 재료 게 (이왕이면 싱싱한걸로) , 간장 (진간장, 양조간장) , 마늘, 생강, 설탕, 청주, 물 등 각 집마다 약간씩 레시피가 다른듯 합니다. 솜씨 좋은 어머님이 게장 담그는데 쓰실 간장을 미리 병에 만들어 몇통을 해놓셨습니다. 아주 옛날에는 신선한 게를 잡아서 소금만으로도 게장을 담가서 드셨던 경험이 있으시다고 합니다. 아무렴 그때는 모두 어려워서 간장도 귀했을 시절..
일본여행 때 저녁시간에 출출해서 편의점을 들러 맥주와 간단한 안주 사러 갔었습니다. 맥주 종류가 너무 많아 어떤게 맛있는지 잘 못 고르겠더군요. 그래도 그중에 하나 골라본다고 나름 캔맥주가 예쁜 디자인이라 골랐던 아사히입니다. 잠깐의 여행이었지만 그 맛이 생생해서 기억했던 거라서 이번에 예약도 걸고, 마트에서는 선착순으로 뜨길래 얼른 다녀왔답니다. 아사히 슈퍼드라이 생맥주 구입처 : gs편의점, 롯데슈퍼 편의점에서는 간신히 몇 캔 구했고, 의외로 롯데슈퍼에 많이 들어와 있어서 20리터짜리 봉투에 가득 담아왔어요. 물론 다른 곳도 모두 많이 들어왔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편의점보다 롯데슈퍼가 훨씬 저렴했습니다. 맥주는 치킨과 함께 먹어야 제맛이죠. 수퍼드라이 생맥주는 온도변화에 따라서 거품의 양이 다르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