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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오늘은 뭐먹지? (18)
행복한리치
볼일이 있어 오송을 다녀왔던 적이 있습니다. 오송에는 지난번에 화성에서 내려온 지인과 함께 근처 한정식을 먹고 커피 한잔을 했어요. 주차난이 심각하니까 지인이 차를 끌고 갔다가 주차할곳이 마땅히 없어서 엄청 애를 먹었죠. 그래서 누굴 만난다하면 주차장을 알아보는 게 우선인데 마침 마트주차장에 주차하기도 엄청 편하고 맛있는 음식과 아주 규모도 크고 넓은 엘도라도라는 곳에서 식사도 하고 차도 마시고 나와서 남겨 봅니다. 오송 엘도라도 대형카페 마침 점심시간이 되어 오송에서 살고 있는 지인분께서 시간이 되면 점심식사를 같이 하자고 하여 따라가 봤답니다. 점심식사를 하자는데 마트 주차장을 꼭대기까지 올라갔어요. 문을 열고 들어가니 엄청나게 큰 규모의 왼쪽엔 카페, 오른쪽엔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입니다. 오송에..
여름이 되니 입맛이 좀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한참 먹던 상추쌈도 약간 물리는듯하고 기름진 음식도 조금 덜 먹게 됩니다. 이런 때 입맛 돌게 하는 건 비빔국수나 열무국수처럼 시원한 맛이 좋은 얼음 동동 있는 메밀소바도 여름엔 점심으로 단연 인기잖아요. 메밀소바를 좋아하는 식구가 있어서 노브랜드에 메밀국수가 나왔나 살펴보러 갔다가 얼른 몇 개 구매해 왔답니다. 노브랜드 메밀소바 작년에 큰아이가 노브랜드 메밀소바를 엄청 잘 사다가 해 먹는 걸 보고 맛보게 되었어요. 원래 막국수맛도 잘 모르고 메밀소바는 또 무슨 맛으로 먹는건가? 새로워하던 시기에 무를 직접 갈아서 얹어 맛있게 먹더군요. 한입 먹어보고는 노브랜드 메밀소바를 알게 되었고, 여름이 되면 쫄면, 김치말이 국수, 열무국수 외에도 먹고 싶은 걸로 메밀..
지난 일본여행 때 편의점에서 출출한 밤에 야식은 어렵고 간단하게 맥주와 안주를 구입해서 먹어 본 맥주맛을 잊을 수가 없었더니 우리나라에도 출시가 되었나 봅니다. 당연히 다른 편의점에도 있지만, 우리만 못 먹어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이번에 판매가 되기 시작했나 봐요.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 검색을 많이 했어도 일본 가면 맥주를 꼭 마셔보라고 같은 맥주라도 우리나라에 수입되어 들어오는 맥주랑 맛이 다르다고 하는 말들을 많이 들었죠. 경험상 일본 편의점에 들러 수많은 맥주 중에 뭘 고를까 고민하다가 시원하게 생겨서 구입해 와서 맥주맛도 모르는데 유일하게 "진짜 맛있다."라는 감탄사가 나왔던 맥주랍니다. 이때 마셨던 맥주는 500ml쯤 되었던 것 같아요. 왕뚜껑 맥주 아사히 맥주는 우리 일반 편의점에서..
울릉도 부지깽이나물 처음 들어보는 이름으로 생소한 울릉도에서 왔다는 부지깽이나물을 엄마가 무쳐주신다기에 집으로 향했답니다. 울릉도 특산품으로 섬쑥부쟁이라고도 불린다고 해요. 다년초 식물이니까 해마다 사계절동안 채취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섬과 육지에서 부르는 이름이 다른 것 같아요. 육지에서는 '쑥부쟁이'라고 불리네요. 부지깽이나물 향 차갑게 식히는 동안 뜨거운 김에서 풀향보다는 나은 취나물에서 풍기는 향이 나더라고요. 그리고는 향이 사라지네요. 선물로 받은 거라지만 굵고 좋은 걸 채취하신 것 같아요. 데치고 보니 어떤 나물인지 더 모르겠어요. 하지만 어떤 맛일지 굉장히 궁금해집니다. 양념재료 : 데친 나물 두 주먹으로 꼭 짜서 6덩어리, 맛소금 1큰술, 마늘 다진 것 반 큰 술, 참기름 1큰술,..
칼국수는 좋아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짜장면과 짬뽕은 예전처럼 안 먹고살아요. 중국음식을 먹을 때는 짬뽕 대신 짬뽕밥을 먹을 경우가 종종 있지요. 직장 생활하면서 배달음식으로 짜장과 짬뽕을 많이 먹어서 물린 듯합니다. 요즘 매콤한 걸 좋아하는 아이들은 마라탕을 단계별로 골고루 주문해서 배달로 먹기도 하고, 간혹 짜장이나 짬뽕이 먹고 싶다고 할 때가 있어요. 어릴 때는 짜장을 주로 먹던 아이들이 매워서 못 먹던 짬뽕을 주로 잘 먹습니다. 그래서 면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 면만 건져먹고 야채와 국물을 항상 남겨요. 버리면서도 아까비~~ 짬뽕국물 재탄생 짬뽕순두부 끓이기 짬뽕, 짬뽕밥 (2인분) - 면은 따로 건져먹음, 짬뽕밥도 덜어먹음 순두부 2개 청경채 2개 조리시간 : 10분 이내 동생이 알려준 대로 짬뽕 순..
감자를 좋아하는 딸아이가 있어 또 한 박스를 구매해 왔으니 먹는 방법을 골고루 달리하여 만들어봐요. 오늘 만들어줘서 엄지척을 해줬던 건 감자전이라고도 해도 될 것 같고, 감자크로켓이라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필요한 재료 감자 4개, 당근 반개, 달걀 2개, 양파 1개, 밀가루 적당히, 케첩 감자 4개~5개를 껍질을 깝니다. 감자를 30분정도 삶아줍니다. 잘 익은 감자를 식기 전에 꺼내서 으깨줘요. 당근을 아주 곱게 다져줍니다. 양패도 아주 곱게 다져줘요. 감자와 당근을 같이 섞어줘요. 달걀 1개~2개를 풀어서 같이 섞어줍니다. 밀가루를 넣어줘요. (적당량) tip. 감자는 전자렌지에 돌려주면서 익히면 수분감이 덜해서 떡지지 않아요. 감자가 잘 익었는지 확인은 젓가락으로 찔러서 푹 들어가면 됩니다. 섞은..
연말 행사, 신년 모임 등 가족 홈파티 음식으로도 많이 이용해서 드시는 조개류는 제철이 언제일까요? 제철 조개류가 가장 맛있는 때 ( 나오는 시기) 새조개 : 1월 ~ 2월 바지락 : 2월 ~ 4월 백합 : 4월 ~ 5월 키조개 : 4월 ~ 5월 모시조개 : 7월 ~ 2월 굴 : 9월 ~ 12월 홍합 : 10월 ~ 12월 가리비 : 11월 ~ 12월 꼬막 : 11월 ~ 3월 조개류 해감 방법 백합 등 조개류 - 1kg당 소금 2숟가락 , 물은 1.5L 가리비의 해감 : 40분 정도 검은천으로 덮어두세요.(오랫동안 두면 가리비만의 단맛이 빠져나가요.) 어두운 천(검은색이면 더 좋음), 없으면 신문지를 덮고 1시간 ~ 3시간 정도 서늘한 곳에 둡니다. 신선한 백합 고르는 요령 백합을 구입하실때는 껍질이 열려..
맛있는 감자를 더 맛있게 먹는 방법 감자는 고구마와 함께 겨울에 없어서는 안 될 간식이자 여름에 장마 오기 전에 캐서 6월부터 10월까지가 제철인 맛 좋은 감자는 칼로리가 고구마보다 낮아서 살 뺄 때도 많이 드시는 식재료중에 하나예요. 굽고 찌고 튀기고 국에도 넣고 볶아서도 먹고 이렇게 따져보니 고구마보다 쓰임이 훨씬 넓습니다. 칼륨이 많은 감자는 고혈압환자분도 드시면 나트륨 배출에 효과적이랍니다. 감자의 칼로리는 100g당 66kcal로 고구마 칼로리는 100g당 128kcal의 1/2이니 튀기는 것보다는 삶거나 구워서 더 안전하게 드실 수 있겠습니다. 감자와 까르보나라 소스가 만나면? 감자를 좋아하는 아이 덕분에 10kg를 다 소진해가고 있어요. 감자를 채로 썰어서 볶으면 그때만 맛있지 냉장고에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