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리치

아이들이 버스로 통학을 하니까 버스 정기권카드라는 게 나왔다고 알려주면서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하길래 검색해 봐요. 후불제 교통카드로 통학을 하고 있기에 주중이 아니고 주말에도 시내를 나가면 버스비가 합산돼서 나오니까 꽤 된답니다. 청주시 시내버스 정기권이란? 청주시 시내버스 전용 교통카드로 정해진 기간 동안 무제한으로 청주 버스 (시내, 공영, 급행, DRT) 이용할 수 있습니다. (타 지역 버스 사용 불가) 2022년 11월 1일 화요일부터 첫차부터 시행 정기권 종류는 1일권, 2일권, 30일권으로 구분 1일권 ▶일반 5천원, 청소년 4천원 2일권 ▶일반 9천원, 청소년 7200원 30일권 ▶일반 5만원, 청소년 4만원 정기권 구분 모바일 정기권(수수료 3% 별도) 계좌이체, 카드(신용, 체크) 결제 ..

오늘은 비가 오려고 그랬는지 미세먼지도 많고, 날씨도 우중충하더니만 오후 들어서면서 비가 오고 나면 좀 추워질 듯합니다. 겨울로 향할수록 해가 짧아집니다. 가장 짧을 때는 절기상 동지 매년 12월 21~22일 그 이후로는 조금씩 길어져서 춘분인 3월 21일 낮과 밤길이가 같아요. 해가 가장 길 때는 하지인 6월 21일 그 이후로는 해가 짧아지기 시작해서 9월 21일 낮밤 길이가 같고 동지 때 제일 해가 짧아요. 내일 일출 일몰 시각을 알아봤어요. 구름도 많고 미세먼지도 많았던 것 같은 날 더 빨리 해가 지는 느낌이 듭니다. 청주는 내일 일출 오전 7시 15분 일몰 시간은 17시 9분 (오후 5시 9분)이에요. 지역별 일출. 일몰명소 제주 일출 : 섭지코지, 광치기 해변, 우도, 검멀레 해수욕장 등 제주 ..

겨울이 다가오면 어떤 차를 마실까 고민해보신 적 있으시지요? 마트에 장 보러 가서 차 종류가 잔뜩인 코너에 서서 무슨 차를 사서 집에서도 마시고 매장에서도 마실까 하는 고민을 요맘때 즈음 많이 한답니다. 만들 수 있다면 청으로도 겨우내 손님 접대용으로도 괜찮고 가족들과 함께 마셔도 좋은 차 알아봐요. 한겨울엔 햇빛의 비타민C, D도 부족할 것 같은 마음이 드니 오미자차 유자차 도라지차 등등 1가지 차에 만족하지 못하고 여러 종류의 차를 갖춰놓고 마시기도 해요. 겨울에 마시면 좋은 차 오미자차 - 쓴맛, 신맛, 단맛, 짠맛, 매운맛을 모두 갖고 있으며 오랜 기침에도 효과가 있다고 해요. 대추차 - 비타민 A, B1, B2가 풍부해서 감기와 추위를 이기게 도와줍니다. 생강차 - 기침도 나고 열감기 온듯하면 ..

11월 초부터 김장하는 가정이 많아 주말이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김장하는데 더 좋은 재료를 구입하려는 주부들 사이로 마트마다 김치재료들이 꽉꽉 채워져요. 엄마는 이제 김장하는걸 배우라고 하셔요. 절임배추로 할 수 있지만 밭에 직접 배추씨를 사다가 배추벌레를 잡아가며 배추를 키우세요. 갓을 심고, 쪽파, 대파, 양차, 마늘... 등등 안 심어서 먹는 게 없고 전혀 농약을 치지않으니 조금 덜 생겨서 안 이쁘고 속이 덜 차도 못 생겼어도 건강한 먹거리를 주시는 감사함에 도와드리러 가도 시골일은 끝이 없습니다. 배추는 속이 너무 꽉 찬 것보다 살짝 덜 찬 게 더 맛있는 배추래요. 배추를 엄마가 칼로 툭 쳐서 잘라주시면 겉껍데기는 지저분하니까 떼어줍니다. 김장할 때면 좀 추워서 손이 시렸던 게 정상인데 햇빛에 ..

하루 앞으로 다가온 22번째 FIFA 월드컵은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로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월드컵이면서 최초로 중동에서 열리는 대회예요. 카타르에 대해 살짝 알아보고 가요. 중동인 카타르의 여름 기온은 40도 ~ 50도 엄청나게 더운 날씨로 사시사철이 폭염과 열대야라서빨래하려고 물을 틀면 뜨거운 물이 나온다고 합니다. 실내는 에어컨을 켜면 되는데 화상을 입을 정도로 낮에는 뜨거운 물이 나온다고 하니경기 치를 우리나라 선수들이 좀 걱정됩니다. 그래서 모든 경기가 늦은밤부터 새벽이에요. 수도 : 도하 자원 : 석유, 천연가스가 풍부함 1인당 GDP : 대략 9만 달러 (매우 부유한 편임) 주변국인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에미리트, 바레인, 오만, 쿠웨이트 등 석유부국 중에도 뛰어난 편임 FIFA ..

김장하려고 준비 중인 시골집에선 엄마가 우엉조림을 준비하고 계셨어요. 거의 사찰음식 수준으로 항상 가족건강을 위해 준비하시는 우엉조림을 살짝 찍어봤습니다. 준비물 우엉 6개 양조간장 + 올리고당 (1:1) 꿀 약간 참 쉽죠?^^ (엄마의 레시피는 가끔 밥숟가락으로도 계량이 안 될 때가 있습니다.^^) 시골집의 음식간은 심심한 정도 우엉은 껍질을 칼로 득득 긁어내시고 7센티~8센티 크기로 (손가락 중지 길이) 일정하게 잘라서 나란히 세워놓고 가늘게 썰어요. 엄마는 정말 얇게 잘 써십니다. 약불에서부터 졸이다가 중불로 볶아줘요. 기름은 전혀 넣지 않으시고 양념장인 간장, 올리고당, 약간의 꿀을 넣고 달달 볶아줘요. 다른 방법으로 들기름에 달달 볶다가 양념장을 넣고 볶아서 드셔도 된대요. 양념장이 골고루 섞이..

어른들은 야채를 골고루 먹지만 아이들은 골라내는 것도 많고 싫어하는 야채가 있어서 잘 안 먹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데도 이상하게 잘 먹는 건 마라탕에 들어가 있는 야채는 본인들이 직접 골라서 잘 먹는단 말이죠! 팽이버섯이건 목이버섯이건 가리지 않고 잘 먹는 걸 보면 갸우뚱하게 됩니다. 그래서 아이들이랑 같이 먹을 겸 친한 동생이 인별에서 목이버섯을 숙회로 먹어보니 너무 맛나다고 먹방을 너무 잘해서 구입하게 되었어요. 검색해보니 조리법이 엄청 많더군요. 중국요리에도 많이 들어가지만 톡톡 터지기도 하고 쫄깃함때문에 잡채에도 들어가고 라면에도 넣어먹어요. 하지만 오늘은 그 동생의 방송을 보고 목이버섯을 생으로 먹을 수 있다고? 꼭 양념에나 국물에 들어가 있어야 맛난 거 아닌가? 하는 궁금증이 생기기도 했고 워..

2022년 11월 17일 수능일 아침 기온은 6도~7도 낮 기온은 12도 ~ 16도 정도로 쌀쌀하지는 않을 듯해요. 두꺼운 옷보다는 실내에서 입기 편한 옷을 입고 수험장으로 가는 게 좋겠어요. 사전 준비물 수험표 (분실 시 대비한 사진 1매) 신분증(주민등록증, 학생증, 여권, 운전면허증) 컴퓨터용 사인펜, 샤프 흰색 수정테이프 지우개, 샤프심 아날로그시계 (스마트워치 안됨) 여분용 마스크 티슈 점심 도시락, 물, 소화제, 두통약 등등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 1교시 국어 08:40 ~ 10:00 (80분) (휴식 10:00 ~ 10:20) (20분) 2교시 수학 10:30 ~ 12:10 (100분) (중식 12:10~13:00) (50분) 3교시 영어 13:10 ~ 14:20 (70분) (휴식 14:..

코 앞으로 다가온 겨울채비로 김장도하고 월동준비에 들어갑니다. 겨울~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난방" 이죠. 이번 겨울엔 작년보다 오른다는 난방비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아지셨어요. 그래서 난방비 절약할 수 있는 방법 알아보고 가요. 난방비 절약하기 1. 보일러의 적정온도 유지(18도~20도) 2. 보일러 온수 적정온도(75도~80도) 3. 불필요한 전기 콘센트 모두 뽑아놓기 4. 취침 시 난방 텐트 활용 5. 뽁뽁이로 외풍차단 6. 온수 사용 후 냉수 쪽으로 수도꼭지 돌리기 7. 외출 시 보일러는 외출모드 8. 보일러 틀 때는 가습기와 함께 틀기 9. 잘 안 쓰는 방 밸브는 닫거나 반만 열어두기 10. 실내복 입기(체감온도 5도 상승) 아이들이 등교한 뒤를 보면 충전하느라 그냥 꽂아놓은 콘센트 드라이기..

여름은 당연히 모기가 있었어요. 하지만 며칠 전에 테오가 자면서 모기에 물려서 모기 잡고 잔다고 잠을 설치는 바람에 늦잠을 자서 하루가 피곤하고 졸렸다해요. 자는데 귀에서 윙윙~ 결국 모기약을 침대 곁에 두고 자다가 눈을 감고 모기소리 나는 곳을 향해 뿌리고 잤답니다. 입동이 지났으면 안 보여야 할 모기가 방안에 한두 마리씩 보이기 시작해요. 기온이 조금 내려가면 움직임도 느려지고 물지도 않다가 낮 기온도 포근하고 아침저녁에 쌀쌀함이 덜한 요즘 모기가 밤에 물어서 가려워 깹니다. 여름에 물렸던 모기 자국은 덜 가려운데 요즘 모기에 물리면 더 가려운 까닭은 이 녀석들이 더 많은 양의 혈액들을 빨아들이려고 많은 타액을 피부에 침투시키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가을 모기가 더 독하다고 하죠! 요즘 낮 기온이 평균..